제목 | 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4월 1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감정이 아니라 믿음) | |||
---|---|---|---|---|
이전글 | 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1| | |||
다음글 | 밤잠을 설치는 이들 | |||
작성자이기승 | 작성일2024-04-01 | 조회수129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 감정이 아니라 믿음 -
우리의 온유한 예수님의 성스러운 십자가는 생명의 나무 열매 맛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타고난 느낌으로 알아보는 맛이 아니어서, 때때로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외칩니다.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왜 당신은 저를 버리시나이까?” (마태 27,46) 그러나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여 우리는 또한 예수님과 함께 울부짖을 수 있습니다. “아버지, 당신의 손에 제 영혼을 맡깁니다” (루카 23,46).
[기도]
사랑하는 예수님, 느낌으로 영적 발전을 가늠하는 제 성향을 거두어 주십시오. 제가 어둠속에 있을 때, 제 느낌이 아니라 당신을 의지하게 하소서. 비록 하느님이 저를 떠났다고 느낄 때라도, 당신은 항상 거기에 계신다고 믿게 하소서.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