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리하여 이 말이 오늘날까지도 유다인들 사이에 퍼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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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4-04-01 조회수85 추천수2 반대(1) 신고

세상에서 가장 않 좋은 것이 무엇일까요? 거짓말입니다.  제가 요즘 사순절과 부활절을 맞이하여서 무엇인가 홀려 살고 있고 몸이 제 상태가 아닙니다. 어제는 본당 신부님이 저를 좀 혼을 내셨어요..부활절인데 왜 기력이 없냐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원인이 어제 나타났습니다. 제가 이곳 묵상 글을 쓰는 목적은 성화입니다. 이곳에서 저의 이름을 날리고 알리고 다른 사람을 단죄하는 그런 미친짓은 절대 할 생각도 없고 만약 그렇다면 글을 올리지 말아야지요. 오직 나의 글쓰는 목적이라면 성화입니다.작년 이맘때 저를 보고 하신 말씀, 묵상은 자신을 단련시키고 성화가 목적. 신부님과 수녀님들과 대화하면서 늘 대화하는 것이 성화하시라는 것이 전부 입니다. 참 불쌍한 영혼 많아요. 오늘 복음에서도 주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을 거짓으로 덥습니다. 인간의 악한 행실을 비판하고 드러내는 것이 ?? 그런데 그것도 나의 영성 생활에는 좋은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인간의 죄상에 대해 비판하고 그것을 사람들 앞에서 논쟁을 하였나? 영성적으로 그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번 부활을 맞으면서 제가 한 가지 후회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세상 사람들에게 밥이 되어주는 것, 예수님과 같이 죽는 것, 수용하고 나를 내어 주는 그런 삶을 살았나?  이점에서 너무 챙피하였습니다. 나도 예수님과 같이 죽었어야 했습니다. 그래야 주님이 나를 부활 시켜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과 같이 죽는 사람만이 부활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너도 나의 잔을 받아 마셔야 할 것이다. 이 말씀이 기억이 났습니다. 수도자들이 왜 성화에 열의를 올리고 더 성스러운 것인지 알 수 있겠더라구요. 논쟁은 신앙 생활을 황폐하게 만듭니다. 오직 성화만이 신앙의 길이라는 것을 요즘 깨닫고 있고 부활을 맞이하면서 더욱 성화에 정진하겠습니다.  주님이 가신길을 묵묵히 걸어가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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