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4일 / 카톡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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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4-04 | 조회수172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오늘의묵상
4월 4일
우리는 모두 갖지 못한 것을 그리워합니다. 가보지 못한 길, 경험하지 못한 일을 아쉬워합니다. 한편 익숙한 것들은 흘려버리기 일쑤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해마다 반복되는 부활절이라, 그 엄청난 기쁨을 쉬이 잊고 그 대단한 평화를 대번에 잃는 것은 아닐까요? 때문에 주님께서는 매일 매 순간, 깨어 살으라 이르신 게 아닐까요?
부활 팔일 축제가 한창인 지금, 내 안에 담긴 부활인의 기쁨을 계량해 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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