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들이 무식하고 평범한 사람임을 알아차리고 놀라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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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4-04-06 조회수123 추천수1 반대(1) 신고

 

 

요즘 제가 너무 피곤한 것입니다. 이유는 제가 술을 먹고 자는 경우가 있고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신부님의 글을 아침부터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분들의 목마름을 빨리 해결하기 위해서 일찍 일어나서 묵상 글을 Copy and paste해서 보내 드립니다. 그런데 저는 계속 피곤이 쌓입니다. 그래서 미안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형편이 되는 대로 신부님의 글을 올리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복음과 독서를 보면 확연히 구분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십니다. 그런데 그들의 마음이 완고해서 도저히 받아 들이지 않습니다. 그것도 여러번 주님은 제자들을 찾아가십니다. 그런데 잘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독서에서는 제자들이 유대인들에게 주님의 부활을 선포합니다. 그런데 독서의 저자가 말하는 것을 보면 제자들이 무식하게 생긴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복음을 선포하는 것을 보면 참 놀랍습니다. 저도 이 구절을 보면서 나름 희망을 얻습니다. 초등학교 때 공부를 못해서 제대로 국문을 못 때어서 맞춤법이 좀 많이 틀립니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구 교수로 일할 때 제가 가르치던 학생이 하는 말이 교수님은 왜 그리 초등학교도 못 나온 사람처럼 글자가 자꾸 틀리냐고 한 소리 들었습니다. 저도 노력은 하겠습니다. 그렇게 무식하고 평범한 내가 이렇게 묵상 글을 쓴다는 것은 주님 영광입니다. 제자들이 주님의 부활 소식을 담대히 확신에 차서 전하는 것은 그 안에 성령이 임하셨기에 그렇습니다. 인간의 입으로 전하긴 하지만 그러나 그 안에 주님이 같이 계시기에 그렇습니다. 복음 말미에 주님 하신 말씀이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라고 말씀하셨는데 주님의 부활 소식을 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복음에서는 제자들이 믿지 않고 있다가 독서에서는 확신에 차서 주님의 부활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될 수 있는 것은 성령이 임하셨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저는 신학을 공부한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년간 성경공부를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매일 복음을 묵상하고 나눌 수 있는 것은 주님을 사랑하기에 복음 속에서 주님을 알아보고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나름 생기가 돋고 저의 마음 속에 성령이 임하셨기에 무식하고 평범하고 맞춤법도 틀린 제가 담대히 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전하는 것은 저의 글을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와 주님의 대화, 사랑 이야기를 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주님과 사랑을 담대히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님 믿고 나누면 됩니다. 주님이 알아서 해주십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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