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전화위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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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4-04-06 | 조회수143 | 추천수1 | 반대(1) 신고 |
국화菊花는 동양에서 관상식물중 제일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꽃을 묻는 국화國花가 뭐냐고 묻는다면 그야 당연히 무궁화이지요. 그런데 나라꽃은 보기 힘들고 菊花는 널리 분포되어 있습니다. 꽃의 축제 있어서도 나라꽃인 무궁화無窮花 축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무궁화를 무궁 무궁하다는 끝이 없다는 말을 생각해 본다면 역시 우리나라 꽃을 사랑해야 겠지요. 요즘 전공의 문제가 끝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는 여기에서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의견을 개진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을 의료대국으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자원이 부족한 국가로서 수출이 없으면 경제는 죽습니다. 이는 바로 삶과 일치합니다. 세계가 완전히 하나로 되어 갈 때면 수출또한 경쟁도 심하고 동종류의 것에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염려와 그것이 사실화된다면 여기 이 자리에서부터 이 이상은 멈추고 불안한 마음이 일어 으뜸 국가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의료대국이 되어 국민들이 여러나라로 분산되어 전세계에서 의료대국의 면모를 갖추면 어떨까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의사들의 정원수가 늘려야 할 것입니다. 그리 멀지 않은 옛날 우리나라에 들어와 살았던 외국인 의사들을 기억합니다. 유대인들은 그 조그마한 민족이지만 각국에 흩어져 살면서도 최고로 우수한 분야의 인물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두뇌와 언어를 갖고 있다는 그들이 세계를 지배하는 민족으로도 여겨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반도체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를 자지하고 있으나 조금만 미래를 생각한다면 과연 그 분야에서만이라도 계속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며 살지는 우려가 매우 많습니다. 우리는 세계 각국으로 진출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또다른 생각들을 한번씩이라도 해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나라를 의료대국으로 가는 기치를 내세우고 세계로 전진한다면 어떨하는 것입니다. 두뇌와 기술을 수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꿈이 이루어진다면 반도체만이 아니라 의료대국으로서도 세계에서 어쩌면 제일 높은 자리를 차지할 것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세계에 남을 민족과 국가로서 가꾸어 가는 국가가 의료대국으로 가는 것을 어찌 생각하십니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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