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4년4월8일월요일[(백)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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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4-08 | 조회수159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4년4월8일월요일 [(백)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오늘 전례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은 말 그대로 주님의 탄생 예고를 기념하는 날이다. 예전에는 ‘성모 영보 대축일’ 이라고 하였는데,‘영보’(領報)는 성모님께서 예수님을 잉태하셨다는 소식을 천사에게서 들으셨다는 뜻이다. 예수님께서도 여느 사람처럼 성모님의 태중에 아홉 달을 계셨다고 믿어 주님 성탄 대축일에서 아홉 달올 거슬러 계산한 것이다. 올해는 "이 대축일이 성주간에 오면 부활 제2주일 다음 월요일로 옮겨 지낸다.”라는 『로마 미사 경본』의 지침에 따라 오늘 지낸다. 나자렛의 마리아는 하느님의 총애로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라는 말을 천사에게 듣고, 믿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우리도 주님의 종 마리아를 본받아,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응답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제1독서 <보십시오, 젊은 여인이 잉태할 것입니다.> 너를 위하여 표징을 청하여라. 아무것이나 청하여라.” 그리고 주님을 시험하지 않으렵니다.” “다윗 왕실은 잘 들으십시오! 하는 것으로는 부족하여 여러분에게 표징을 주실 것입니다.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할 것입니다.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화답송 시편 40(39),7-8ㄱㄴ.8ㄷ-9.10.11 (◎ 8ㄴ과 9ㄱ 참조) 당신 뜻을 이루려 제가 왔나이다. 도리어 저의 귀를 열어 주셨나이다. 번제물과 속죄 제물을 바라지 않으셨나이다. 제가 아뢰었나이다. “보소서, 제가 왔나이다.” ◎ 주님, 보소서, 당신 뜻을 이루려 제가 왔나이다. 주 하느님, 저는 당신 뜻 즐겨 이루나이다. 당신 가르침 제 가슴속에 새겨져 있나이다. ◎ 주님, 보소서, 당신 뜻을 이루려 제가 왔나이다. 보소서, 제 입술 다물지 않음을. 주님, 당신은 아시나이다. ◎ 주님, 보소서, 당신 뜻을 이루려 제가 왔나이다. 당신 진리와 구원을 이야기하며, 자애와 진실을 큰 모임에서 숨기지 않나이다. ◎ 주님, 보소서, 당신 뜻을 이루려 제가 왔나이다. 제2독서 <하느님! 두루마리에 저에 관하여 기록된 대로 저는 당신의 뜻을 이루러 왔습니다.> 10,4-10 형제 여러분, 4 황소와 염소의 피가 죄를 없애지 못합니다. 오실 때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기꺼워하지 않으셨습니다. 저에 관하여 기록된 대로 또 “번제물과 속죄 제물을 않으셨습니다.” 하고 말씀하시는데, 이루러 왔습니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첫 번째 것을 치우신 것입니다. 몸이 단 한 번 바쳐짐으로써 복음 환호송 요한 1,14 우리 가운데 사셨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네. 복음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1,26-38 그때에 26 하느님께서는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들어가 말하였다.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불리실 것이다.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영성체송 이사 7,14 참조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알렐루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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