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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경숙 쪽지 캡슐 작성일2024-04-08 조회수152 추천수2 반대(0) 신고

 

 

부서지고 다치고 상한 갈대이지만

 

하느님께서 쓰신다면

 

구원의 도구로 써주소서.

 

저의 한가지 유일한 희망이

 

하느님뜻에 맞갑게 사는것이옵니다.

 

남은 시간 고요히 하느님께 쓰일수있다면

 

그보다 더한 기쁨이 없나이다.

 

제 일생을 오롯이 하느님 뜻에 맡기나이다.

 

지금 이순간 

 

미루지않는 열정으로 하느님을 사랑합니다.

 

아멘.

 

몸을 정결히 하고 

 

단식을 시작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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