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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068. 인간에게 지존하신 하느님의 복락에 참여케 하신 하느님의 자비는 얼마나 위대한가. [파우스티나 성녀의 하느님 자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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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4-13 조회수121 추천수1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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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1937년의 성탄절


파우스티나는 침묵과 고통 그리고 하느님이 주시는 힘과 자비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갔다. 성탄 며칠 전, 안드레아 신부에게 고해성사를 받으러 갔는데 그는 자기 생각을 그녀에게 전하였다. “가능한 하느님의 은총에 충실 하십시오. 그리고 수녀님 자신과 이 세상을 위해 하느님의 자비를 간구하십시오. 우리는 모두 하느님의 자비를 지극히 필요로 합니다”(1432).


성탄 이틀 전 식당에서 식사 전 독서 때 “내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을 취하여 탄생하신 날입니다” 하는 말씀을 듣고 파우스티나는 하느님께 대한 빛과 사랑으로 넘치며 강생의 신비를 깊이 통찰했다파우스티나는 그날의 일기를 “성자의 강생의 신비에는 하느님의 자비가 얼마나 넘쳐 흐르는가(1433) 라는 문장으로 시작하였다.


오늘 주님께서는 그날을 앞당겨서 인류의 죄에 대한 의당한 분노를 보여 주셨다. 그러나 이 세상은 선택된 영혼들, 즉 수도자들에 의해 유지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수도회가 없는 세상에는 화가 있을 것이다(1434).


성탄 전야였다. 영성체 후에 하느님의 어머니께서는 하느님의 아들에 관해 가졌던 걱정을 파우스티나에게 알려 주셨다파우스티나는 그것을 “그러나 그 걱정은 하느님의 뜻에 자신을 포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걱정이라기보다 기쁨이라 불러야 할 것이다. 나는 모든 일에 있어서 하느님의 뜻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이해하게 되었다고 기록하였다(1437참조).


이날 파우스티나는 저녁식사를 하러 가기 전에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음으로나마 웨이퍼(주, 축일을 축하할 때 나누어 먹는 과자)를 나누기 위해 성당으로 갔다. 이것은 주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였다 먼저 기도를 하면서 그들 모두에게 은총을 내려 달라고 청하였고 그 다음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주님께 기도하였다. 파우스티나는 이러한 기도가 주님을 얼마나 기쁘게 하는지 알았고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하느님께서도 각별히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고 대단히 기뻤다(1438참조).


식당에서 식사 전 독서를 할 때 파우스티나는 깊은 관상에 잠겨 하느님께서 모든 사람을 내려다보고 계시는 것을 보았다. 그때 파우스티나는 천상 성부와 함께 있었다.


영원히 묵상해야 할 삼위일체수백 년을 묵상해도 극히 일부밖에 하니 못할 삼위일체께 대한 깊은 지식을 나는 얻었다. 인간으로 하여금 지존하신 하느님의 복락에 참여케 하신 하느님의 자비는 얼마나 위대한가(1439참조).


저녁식사 전에 웨이퍼를 나눌 때 온통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넘쳤다. 이레네오 원장 수녀님은 “수녀님, 하느님의 일은 서서히 진행됩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하고 말했다. 모든 수녀들은 원장 수녀님에게 하느님의 사랑이 있기를 빈다고 인사하였다. 그러나 한 수녀만은 진정한 마음으로 인사하지 않았는데 하느님께서는 그러한 사람에게 큰 사랑을 베풀지 않으셨다. 그것은 거룩한 일 가운데서도 자기 자신만을 찾기 때문이었다오, 나에게 길을 잘못 들어서지 않게 해 주신 주님은 얼마나 선하신가! 주님께서는 그가 겸손한 만큼 그를 지켜 주신다는 것을 나는 안다. 위대하신 주님께서 한 영혼과 대화를 하시는 것도 그가 겸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교만한 영혼에게서는 멀리 떨어져서 바라보신다(1400참조).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 묵주를 이용하지만 로사리오기도와 다름)



1) 주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있는 큰 묵주알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의 10 묵주알 각각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4) 위의 기도를 마친 후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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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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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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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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