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20일 / 카톡 신부 | |||
---|---|---|---|---|
이전글 | 오늘의 묵상 (04.20.토) 한상우 신부님 | |||
다음글 |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 | |||
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4-20 | 조회수169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오늘의묵상
4월 20일
삶에는 버릴 수 없는 인연이 있습니다. 또한 도망치고 싶은 상황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럼에도 피할 수 없는 것, 끝까지 끌어안아야 하는 것, 숙명이라 하기에도 억울한 바로 그것을 우리는 ‘십자가’라고 부릅니다.
앞에 놓인 십자가에 투덜거리지 않기 바랍니다. 따지지도 말고 원망하지도 말기 바랍니다. 피할 수 없는 십자가는 기쁘게 받아들이는 것이 ‘정답’이기 때문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