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의 묵상 (04.22.월) 한상우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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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4-22 | 조회수182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04.22.월."나는 양들의 문이다."(요한 10, 7) 우리는 외부인이 결코 아닙니다. 우리는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는 주님의 자녀들입니다. 양들을 살리는 문이 있습니다. 주님이 없으면 문도 없고 우리도 없습니다. 그 어떤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양들의 문이 있습니다. 이유 없이 존재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집이 무너지지 않았기에 문이 있듯 더 잘 사랑하기 위해서 주님이 계십니다. 문(門)은 도움이며 문은 은총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생명의 문을 필요로 합니다. 생명으로 가는 생명의 문이 있습니다. 생명의 문은 우리를 기르며 우리를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서로의 말을 듣고 서로의 마음을 만나는 문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생명의 문이십니다. 도둑이며 강도는 생명의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다른 데로 넘어 들어옵니다.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이 도둑이 아닙니다. 주님의 자녀들은 생명의 문과 함께 기도하며 살아갑니다. 생명은 생명의 문과 언제나 함께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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