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곧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언어들을 말하며_목요일 | |||
---|---|---|---|---|
이전글 |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과의 만남 - 31◆ 한영구 베네딕토 2013. 12. 23. | |||
다음글 | 양승국 신부님_ 얼마나 다행스럽고 은혜로운 말씀인지요? 심판이 아니라 구원! | |||
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4-04-24 | 조회수234 | 추천수0 | 반대(2) 신고 |
믿음의 단계를 봅니다. 그중에 제일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나를 벗어나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내가 내 안에 있으면 나는 구원을 못 볼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 안에서 나를 바라보면 내가 전부이기에 그렇습니다. 공동체 생활하시는 수사님과 신부님을 보면서 참으로 중요한 것을 보게 되는데 왜 저분들은 공동체 생활 하지 ?? 그리고 주님의 제자들도 당신의 죽음 이후 부활 승천 후 공동체 생활을 합니다. 그래서 왜 공동체 생활을 하나? 입니다. 나 혼자 생활해도 되는데 왜 ? 공동체 생활하는가? 그것은 나를 벗어나는 것이 그리스도화 되는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자신의 물건을 모두 팔아서 공동체에 바치고 같이 생활하는 모습이 초기 제자 공동체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왜?? 그들 안에서는 내가 없고 그리스도 애와 형제 애만 있습니다. 그것이 천국가는 길입니다. 겸손과 사랑, 비움이 천국가는 길의 필수 도구입니다. 나는 잘게 부수어지고 주님만 남는 것..이것이 천국으로 넘어가는 길입니다. 그것의 구체적인 형태가 초기 공동체 입니다. 진정한 신앙의 유무를 보려면 그가 주장하고 있는가 ? 그리고 일관되게 그리스도만을 이야기 하고 있는가? 자신의 글 속에서 나는 몇번이나 올리는가? 나라는 글자가 없으면 없을 수록 그 글은 주님과 같이 가는 길입니다. 예수님으로 무장한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내 안에 내가 없고 그리스도만이 남아 있음을 말하고 그리고 그것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형제애로 이루어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동체 안에서 형제애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동체 안에서 행복이 있고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희생도 공동체 안에 있고 사랑도 공동체 안에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증언하는 것도 공동체 안에 있습니다. 이것이 효율적으로 되기 위해서는 나는 없어져야 하고 오직 그리스도만이 전부이어야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