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슬
이전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다음글 부활 제4주간 토요일 |3|  
작성자이경숙 쪽지 캡슐 작성일2024-04-26 조회수175 추천수1 반대(0) 신고

 

 

        이슬

 

 

너처럼 맑고 싶어

 

골짜기에 들어 왔다.

 

너처럼 햇살을 안고 싶어

 

물가에 앉아 본다.

 

너처럼 만물에 초록물이고 싶어

 

눈안에 너를 넣는다.

 

초록잎에 안길때는 바지런 하더니

 

흙위로 낙하할때는

 

눈물 바람이구나......

 

 

       이 경숙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