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4월 28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난파된 느낌) | |||
---|---|---|---|---|
이전글 | 십자가 대속을 진리로, 창조주의 공의, 정의로 쓰심 자체가 기적이다. (1요한3,18-2 ... |1| | |||
다음글 | [부활 제5주일 나해] | |||
작성자이기승 | 작성일2024-04-28 | 조회수191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 난파된 느낌 -
우리의 보잘 것 없는 고난회에 대한 공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엾은 나 바오로는 비참함 속에 목까지 물에 잠겨 있지만 아직 압도당하지는 않았습니다. 어쨌든, 저는 캄캄한 한 밤중의 폭풍 속에 지금이라도 빠질 것 같은 조그만 책상을 붙잡고 있는 파선된 배의 불쌍한 선원 같습니다. 오, 얼마나 기도를 필요로 하는지.
[기도]
사랑하는 하느님, 성인들조차도 시련이나 고난을 당신이 싫어하시는 표지로 받아들이지 않았음을 아는 것은 큰 용기가 됩니다. 저도 시련과 고난에 성인들처럼 응답하게 하소서.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