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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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4년5월1일수요일[(백) 노동자 성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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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4-05-01 조회수177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4년5월1일수요일

[(백) 노동자 성 요셉]
오늘 전례

요셉 성인은 성모 마리아의 배필이며,

예수님의 양아버지다. 목수였던 성인은

오늘날 노동자의 수호자로 공경받고 있다.

1955년 비오 12세 교황은 해마다

5월 1일을 노동자 성 요셉의 기념일로

지내도록 선포하였다.

제1독서

<땅을 가득 채우고 지배하여라.>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1,26─2,3
26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와 비슷하게

우리 모습으로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그가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집짐승과
온갖 들짐승과 땅을 기어 다니는

온갖 것을 다스리게 하자.”
27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느님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그들을 창조하셨다.
28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내리며 말씀하셨다.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우고 지배하여라.
그리고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을 기어 다니는

온갖 생물을 다스려라.”
29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내가 온 땅 위에서 씨를 맺는

모든 풀과 씨 있는 모든 과일나무를

너희에게 준다.
이것이 너희의 양식이 될 것이다.
30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땅을 기어 다니는 모든 생물에게는
온갖 푸른 풀을 양식으로 준다.”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31 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엿샛날이 지났다.
2,1 이렇게 하늘과 땅과

그 안의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
2 하느님께서는 하시던 일을

이렛날에 다 이루셨다.
그분께서는 하시던 일을

모두 마치시고 이렛날에 쉬셨다.
3 하느님께서 이렛날에 복을 내리시고

그날을 거룩하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여

만드시던 일을 모두 마치시고
그날에 쉬셨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90(89),2.3-4.12-13.14와 16

(◎ 17ㄷ 참조)
◎ 주님, 저희 손이 하는 일에

힘을 실어 주소서.
○ 산들이 솟기 전에,

땅이며 누리가 생기기 전에,

영원에서 영원까지

당신은 하느님이시옵니다.

◎ 주님, 저희 손이 하는 일에

힘을 실어 주소서.
○ 인간을 먼지로 돌아가게 하시며

당신은 말씀하시나이다.

“사람들아, 돌아가라.”

천 년도 당신 눈에는 지나간 어제 같고,

한 토막 밤과도 같사옵니다.

◎ 주님, 저희 손이 하는 일에

힘을 실어 주소서.
○ 저희 날수를 헤아리도록 가르치소서.

저희 마음이 슬기를 얻으리이다.

돌아오소서, 주님, 언제까지리이까?

당신 종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저희 손이 하는 일에

힘을 실어 주소서.
○ 아침에 당신 자애로 저희를 채워 주소서.

저희는 날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리이다.

당신 하신 일을 당신 종들에게,

당신 영광을 그 자손들 위에 드러내소서.

◎ 주님, 저희 손이 하는 일에

힘을 실어 주소서.

복음 환호송

시편 68(67),20
◎ 알렐루야.
○ 주님은 날마다 찬미받으소서.

우리 짐을 지시는

하느님은 우리 구원이시다.
◎ 알렐루야.

복음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54-58 그때에

54 예수님께서 고향에 가시어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그러자 그들은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지혜와

기적의 힘을 얻었을까?
55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라고 하지 않나?
그리고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닌가?
56 그의 누이들도 모두

우리와 함께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
57 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58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으므로
그곳에서는 기적을 많이

일으키지 않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콜로 3,17 참조
말이든 행동이든 무엇이나

주님의 이름으로 하고,

하느님께 감사를 드려라. 알렐루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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