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4년5월 2일 목요일[(백)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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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5-02 | 조회수209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4년5월 2일 목요일 [(백)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오늘 전례 295년 무렵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난 아타나시오 성인은 알렉산데르 대주교를 수행하여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 참석하였다. 328년 알렉산데르 대주교의 후계자가 된 뒤, 아리우스파에 맞서 싸우다가 여러 차례 유배를 당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정통 신앙을 해설하고 옹호하는 책을 많이 남겼으며, 수도 생활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성인의 전기를 써서 서방 교회에 수도 생활을 알리기도 하였다. 제1독서 <내 판단으로는, 다른 민족들 가운데에서 하느님께 돌아선 이들에게 어려움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사도들과 원로들에게 말하였다.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나를 뽑으신 사실을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하신 것처럼 그들을 인정해 주셨습니다. 그들의 마음을 정화하시어, 차별도 두지 않으셨습니다. 왜 우리 조상들도 우리도 다 감당할 수 없던 멍에를 시험하는 것입니까? 구원을 받는다고 믿습니다.” 하느님께서 자기들을 통하여 표징과 이적들에 대하여 야고보가 이렇게 말하였다. 다른 민족들 가운데에서 모으시려고 어떻게 배려하셨는지, 다윗의 초막을 다시 지으리라. 다시 지어 그 초막을 바로 세우리라. 모든 민족들도 주님을 찾게 되리라. 이 일들을 실행하니 하느님께 돌아선 이들에게 어려움을 주지 말고, 불륜과 목 졸라 죽인 짐승의 고기와 피를 멀리하라고 해야 합니다.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모세의 율법을 봉독하며 선포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화답송 시편 96(95),1-2ㄱ.2ㄴ-3.10(◎ 3 참조) 주님께 노래하여라, 온 세상아. 주님께 노래하여라, 그 이름 찬미하여라. ◎ 모든 민족들에게 주님의 기적을 전하여라. 그분의 구원을. 전하여라, 겨레들에게 그분의 영광을, 모든 민족들에게 그분의 기적을. ◎ 모든 민족들에게 주님의 기적을 전하여라. “주님은 임금이시다. 누리는 정녕 굳게 세워져 흔들리지 않고, 그분은 민족들을 올바르게 심판하신다.” ◎ 모든 민족들에게 주님의 기적을 전하여라.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참조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복음 <너희 기쁨이 충만하도록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15,9-11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영성체송 1코린 3,11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다. 그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알렐루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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