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일미사/2024년5월3일금요일[(홍)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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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5-03 | 조회수189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4년5월3일금요일 [(홍)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오늘 전례 필립보 사도는 갈릴래아의 벳사이다 출신으로, 세례자 요한의 제자였다가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열두 사도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다. 그는 바르톨로메오로 짐작되는 나타나엘을 예수님께 데려와 사도가 되게 하였다. (요한 1,43-51 참조) 제베대오의 아들과 알패오의 아들이 있는데, 오늘 기념하는 야고보 사도는 알패오의 아들이다. ‘소 야고보’라 불리기도 하는 그는 신약 성경 ‘야고보 서간’을 저술하였다. 예수님의 형제라는 야고보 (마태 13,55 참조)와 같은 인물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제1독서 <주님께서는 야고보에게, 또 이어서 다른 모든 사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말씀입니다.15,1-8 여러분에게 상기시키고자 합니다. 그 안에 굳건히 서 있습니다. 이 복음 말씀을 굳게 지킨다면, 아니라면, 여러분은 이 복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여러분에게 무엇보다 먼저 전해 준 복음은 이렇습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돌아가시고 4 묻히셨으며, 성경 말씀대로 사흗날에 되살아나시어, 열두 사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넘는 형제들에게 나타나셨는데, 대부분은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나타나셨습니다. 나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화답송 시편 19(18),2-3.4-5ㄱㄴ(◎ 5ㄱ) 창공은 그분의 솜씨를 알리네. 낮은 낮에게 말을 건네고, 밤은 밤에게 앎을 전하네. ◎ 그 소리 온 누리에 퍼져 나가네. 목소리조차 들리지 않지만, 그 소리 온 누리에 퍼져 나가고, 그 말은 땅끝까지 번져 나가네. ◎ 그 소리 온 누리에 퍼져 나가네. 복음 환호송 요한 14,6.9 참조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필립보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복음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14,6-14 그때에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6 말씀하셨다.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내 아버지도 알게 될 것이다. 또 그분을 이미 뵌 것이다.” “주님,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충분하겠습니다.” 하자,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하느냐? 계시다는 것을 너는 믿지 않느냐? 나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다. 당신의 일을 하시는 것이다. 한 말을 믿어라. 보아서라도 믿어라. 너희에게 말한다.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무엇이든지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영광스럽게 되시도록 하겠다.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영성체송 요한 14,8-9 참조 저희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하리이다. 필립보야, 나를 본 사람은 곧 내 아버지를 뵌 것이다. 알렐루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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