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의 묵상 (05.04.토) 한상우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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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5-04 | 조회수208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05.04.토."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다."(요한 15, 19) 우리는 세상이 아니라 하느님께 속한 하느님의 사람들입니다. 세상에서 우리를 뽑으신 하느님 선택의 최전방에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돌이켜보아도 이 모든 것은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다시 만나는 선택의 은총입니다. 우리를 뽑으신 예수님의 계획을 믿습니다.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신뢰는 선택으로 드러납니다. 기다려주시는 예수님의 선택으로 우리는 어른이 되어갑니다. 길 잃은 한 마리 양을 예수님께서 직접 뽑아주십니다. 사람의 선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예상대로 삶이 흘러가지 않을 때도 참으로 많습니다. 그럴때마다 뽑아주신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에는 따뜻한 위로의 마음이 많습니다. 망설이고 언제나 뒤를 돌아보는 사람은 오늘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아름다운 선택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보시니 참 좋았다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선택으로 새로운 창조가 되고 색다른 희망이 됩니다. 갈라설 수 없는 하느님의 선택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게 됩니다. 그것은 막을 수 없는 선택의 감사이며 실천으로 화답하는 끝없는 사랑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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