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믿는 이들에게 주신 말씀이 영원한 생명이다. (요한15,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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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 작성일2024-05-04 | 조회수193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부활 제6주일]
믿는 이들에게 주신 말씀이 영원한 생명이다.
복음(요한15,9-17)-공동번역성서 사용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해 왔다. 그러니 너희는 언제나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어라. = 하느님께서 아드님을 사랑하셔서 죄인(罪人)들의 구원자가 되셨다.(십자가에서 죽이셨다) 하느님은 사랑하는 아들을 부르셔서 당신 나라 완성에 동참시킨다는 것이다. 사랑하시기에..., 각자의 십자가(十字架)를 통해서 하늘의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함인 것이다.
(히브12,5-6.10) 5 하느님께서 마치 자녀들에게 하시듯이 여러분에게 격려하신 말씀을 잊었읍니까? "아들아, 너는 주님의 견책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꾸짖으실 때에 낙심하지도 말아라. 6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자를 견책하시고 아들로 여기시는 자에게 매를 드신다." 10 우리를 낳아 준 아버지는 잠시 동안 자기 판단대로 우리를 견책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이익을 주며 우리를 당신처럼 거룩하게 만드시려고 견책(훈육)하시는 것입니다.(~아멘) = 믿는 것, 주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이다.
10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 사랑 안에 머물러 있듯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게 될 것이다." = 하느님 아버지의 뜻으로 십자나무에서 대속으로 죽으신 것이 계명이다.(탈출15,25-26 참조) 믿는 것,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도덕(道德)과 윤리(倫理), 그 인간들의 계명이 아니다.(티토1,14) <노파심> 도덕과 윤리는 인간이면 반드시 지켜야 할 땅의 질서(秩序), 규칙(規則), 법(法)이다. 구원(救援)의 근거(根據)가 되지 않을 뿐이다.
11 "내가 이 말을 한 것은 내 기쁨을 같이 나누어 너희 마음에 기쁨이 넘치게(충만) 하려는 것이다. =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계명(새 계약)에 순종(順從)하심으로 우리 죄(罪)값으로 십자가에서 죽으셨기에, 더러웠던 우리가 그 ‘피의 새 계약’으로 ‘의로운 자, 거룩한 자’가 되어 하늘의 생명을 얻었으니 우리의 기쁨이다.
(시편119,137-138.142-143) 137 야훼여, 당신은 공정하시며 당신의 결정은 언제나 옳사옵니다. 138 당신의 언약은 공정하여 조금도 틀림이 없사옵니다. 142 당신의 정의는 영원한 정의, 당신의 법은 언제나 진실(피스티스-믿음)됩니다. 143 우민과 억압에 짓눌려도 당신의 계명이 나를 기쁘게 하옵니다.
(집회6,31) 31 네가 지혜(예수)를 영광의 예복처럼 입을 것이요 빛나는 왕관처럼 머리에 쓸 것이다.
(잠언8,12) 12 나 지혜는 예지와 한 집에서 살고 있으니, 지식을 얻어 뜻을 세우려면 나에게 오라.
12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13 벗을 위하여 제 목숨을 바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 친구(벗)를 위해 목숨을 내놓는 그 ‘큰 사랑’은 그리스도 예수님 뿐이시다.
(로마5,7-8) 7 옳은 사람을 위해서 죽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혹 착한 사람을 위해서는 죽겠다고 나설 사람이 더러 있을지 모릅니다. 8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죄 많은 인간을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이리하여 하느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확실히 보여(증명) 주셨습니다.
14 내가 명하는 것을 지키면 너희는 나의 벗이 된다. = 죄인(罪人)인 나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친구로 여기시며 내 죄로 죽으신 그 사랑, 그 예수님을 믿고 이 고난의 삶속에서 예수님을 의지하여 살며 이웃과 그 예수님(사랑)을 나누는 것, 실천이다.
15 이제 나는 너희를 종이라고 부르지 않고 벗이라고 부르겠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른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모두 다 알려 주었다. = 하느님의 말씀을 주셨다는 것, 하느님 나라에 백성(자녀)으로 인정하심 이다. 말씀은 영원한 생명이니 이보다 더 큰 복(福)은 없다.(요한1,1-4)
(야고1,18) 18 하느님께서는 뜻을 정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읍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피조물의 첫 열매가 된 것입니다.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여 내세운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세상에 나가 *언제까지나 썩지 않을 열매를 맺어라. 그러면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을 다 들어 주실 것이다. = 열매는 예수님께서 손수 뽑은 이들에게 당신이 맺게 하신다.
(요한15,5)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누구든지 나에게서 떠나지 않고 내가 그와 함께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 받은 열매를 지키고 간직하라는 말씀이다. 곧 생활 속에서 그 열매를 먹고, 살고, 나누라는 말씀이다. 열매-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이다. 예수님의 이름을 다시 정리해 보자~ 하느님의 지혜, 힘(1코린1,24) 진리(요한14,6) 희망(1티모1,1) 안식(루가6,5) 평화(2테살3,16) 생명의 빛(요한1,4) 생명의 물(요한4,14) 등등.... 곧 하늘의 쉼, 안식, 자유를 열매로 맺게 하는 하느님의 말씀(예수-요한1,14)이다. 그 ‘예수님의 이름을 누리려면 말씀 안에 늘 머물러야 한다.’는 것이다.
(요한8,31-32) 31 예수께서는 당신을 믿는 유다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 말을 마음에 새기고 산다면 너희는 참으로 나의 제자이다. 32 그러면 너희는 진리를 알게 될 것이며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17 서로 사랑하여라. 이것이 너희에게 주는 나의 계명이다."말씀하셨다. = 말씀을, 구원의 진리로 서로 주고 나누라는 명령이시다. 그랬을 때 그리스도 예수님에게서 받은 진실된 용서(容恕)와 사랑을 서로 줄 수 있다.
☨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 마리아에게서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라는 고백을 받아 내셨듯이 저희들도 말씀이 이루어지기를 고백하게 하소서. 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 내버려두지 마소서. 아버지의 나라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 나)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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