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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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4-05-07 | 조회수236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이기헌 주교님이 퇴임 미사를 유튜브를 통해 보았습니다. 참 아름 다웠습니다. 미사가 다 아름 다운 것이지만 주교님 퇴임 미사도 아름다운 꽃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강우일 주교님이 나오셔서 주교님에게 덕담을 건네시는 장면과 사제를 대표하여서 주교님께 덕담을 건네시는데 마지막 바람을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서 재미도 있었습니다. 안식년을 주교님이 주시지 않았다고 하는 장면에서 모두 웃었습니다. 그리고 주교님이 직접 나오셔서 덕담을 건네시는 장면은 시골 장터에서 사람들에게 구수한 덕담으로 말을 건네시는 것과 같았습니다. 구수한 말씀으로 사람들에게 건네시는 장면이 참 천국에 잠시 와 있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이기헌 주교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래서 자유인으로 영혼 구령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계속 이어가면 이기헌 주교님의 퇴임, 이경상 주교님 서임 미사를 보았습니다. 송희송 주교님 착좌 미사를 찾아 볼 것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저가 주교님들 관련 미사를 보면서 참 의미있는 것은 그분들 이야기 하면서 항상 웃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딱딱함 보다는 유하고 부드러움이 주변 분위기였고 실재로 말씀을 하시는 장면에서도 웃음이 끝이 없었습니다. 참 행복한 분위기였습니다.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사랑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이 그분들과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랑이 그분들만 특별해서 그런 것은 아니고 우리 안에도 같이 작용하신 다는 것입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서 작용하시어서 우리를 성화시켜 가신다는 것이고 그 성화가 사랑으로 우리 가운데 있습니다. 그것을 저는 이기헌 주교님과 이경상 주교님의 미사를 통해서 보았습니다. 한편의 드라마와 같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미사 중에 성가를 같이 하시는 주교님의 모습... 같이 참여하여서 그들과 같이 ..사랑.. 이것이 성화 같습니다. 성령께서 오신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을 등지고 하늘로 올라가시고 성령의 시대를 말하는데 그 모습이 오늘 이 땅에 우리 가운데 이 미사에서 성령의 작용을 우리는 보고 있고 같이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에서 우리는 모두 하느님의 모습. 성화의 과정으로 넘어가는데 그 성화의 모습은 사랑으로 하나됨을 말합니다. 같이 모두 성화되어서 주님 보시기 좋은 모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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