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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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4년5월9일목요일[(백) 부활 제6주간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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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4-05-09 조회수184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4년5월9일목요일

[(백) 부활 제6주간 목요일]

제1독서

<바오로는 그들과 함께

지내며 일을 하였고,

회당에서 토론을 하였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18,1-8
그 무렵 1 바오로는 아테네를

떠나 코린토로 갔다.
2 거기에서 그는 폰토스 출신의

아퀼라라는 어떤 유다인을 만났다.
아퀼라는 클라우디우스 황제가
모든 유다인은 로마를 떠나라는

칙령을 내렸기 때문에
자기 아내 프리스킬라와 
함께

얼마 전에 이탈리아에서

온 사람이었다. 바오로가

그들을 찾아갔는데,
3 마침 생업이 같아 그들과

함께 지내며 일을 하였다.
천막을 만드는 것이

그들의 생업이었다.
4 바오로는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토론하며
유다인들과 그리스인들을

설득하려고 애썼다.
5 실라스와 티모테오가

마케도니아에서 내려온 뒤로,
바오로는 유다인들에게

예수님께서 메시아시라고

증언하면서 말씀

전파에만 전념하였다.
6 그러나 그들이 반대하며

모독하는 말을 퍼붓자
바오로는 옷의 먼지를

털고 나서, “여러분의 멸망은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나에게는 잘못이 없습니다.
이제부터 나는 다른

민족들에게로 갑니다.”

하고 그들에게 말하였다.
7 그리고 그 자리를 떠나

티티우스 유스투스라는

사람의 집으로 갔는데,
그는 하느님을 섬기는 이였다.

그 집은 바로 회당 옆에 있었다.
8 회당장 크리스포스는

온 집안과 함께 주님을 믿게 되었다.
코린토 사람들 가운데에서
바오로의 설교를 들은 다른 많은

사람도 믿고 세례를 받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98(97),1.2-3ㄱㄴ.3ㄷㄹ-4

(◎ 2 참조)
◎ 주님은 당신 구원을

민족들의 눈앞에 드러내셨네.
○ 주님께 노래하여라, 새로운 노래.

그분이 기적들을 일으키셨네.

그분의 오른손이, 거룩한 그 팔이,

승리를 가져오셨네.

◎ 주님은 당신 구원을

민족들의 눈앞에 드러내셨네.
○ 주님은 당신 구원을 알리셨네.

민족들의 눈앞에,

당신 정의를 드러내셨네.

이스라엘 집안을 위하여,

당신 자애와 진실을 기억하셨네.

◎ 주님은 당신 구원을

민족들의 눈앞에 드러내셨네.
○ 우리 하느님의 구원을,

온 세상 땅끝마다 모두 보았네.

주님께 환성 올려라, 온 세상아.

즐거워하며 환호하여라,

찬미 노래 불러라.

◎ 주님은 당신 구원을

민족들의 눈앞에 드러내셨네.

복음 환호송

요한 14,18; 16,22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를 고아로 버려두지 않고

다시 오리니 너희 마음이 기뻐하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6-2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6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더 이상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다시 조금 더 있으면

나를 보게 될 것이다.”
17 그러자 제자들 가운데

몇 사람이 서로 말하였다.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다시 조금 더 있으면

나를 보게 될 것이다.’
또 ‘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

하고 우리에게 말씀하시는데,
그것이 무슨 뜻일까?”
18 그들은 또 “‘조금 있으면’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그것이 무슨 뜻일까?
무슨 이야기를 하시는지

알 수가 없군.” 하고 말하였다.
19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묻고 싶어 하는 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다시 조금 더 있으면

나를 보게 될 것이다.’ 하고
내가 말한 것을 가지고

서로 묻고 있느냐?
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울며 애통해하겠지만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마태 28,20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알렐루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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