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의 묵상 (05.10.금) 한상우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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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5-10 | 조회수195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05.10.금."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요한 16, 22)
사랑의 하느님이 바로 참된 기쁨의 하느님이 되십니다.
기쁨도 하느님 안에서 익어가는 것이며
익어가는 그 기쁨을 아무도 우리에게서 빼앗아 갈 수는 없습니다.
고통 없는 기쁨이 없습니다.
고통이 우리의 축복이 되며 고통이 기쁨이 됩니다.
고통을 지나야 비로소 기쁨을 만나게 되는 우리의 여정입니다.
우리가 가야할 길은 기쁨의 길입니다.
우리의 길과 길을 이어주는 것은 다름 아닌 하느님께서 주시는 기쁨입니다.
기쁨이 만들어 놓은 길 위에 십자가의 기쁨이 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이 기쁨입니다.
기쁨으로 우리를 업고 가시는 주님의 사랑입니다.
부활의 교훈 부활의 기쁨을 진정 배우는 시간입니다.
우리에게는 그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부활의 기쁨이 있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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