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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013. 하느님 자비심에 대한 신심 [파우스티나 성녀의 하느님 자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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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5-18 조회수174 추천수0 반대(0) 신고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하느님 자비심에 대한 신심

  

예수님께서는 이 피정에서 하느님 자비심의 신심에 관한 구체적인 지침을 내려 주셨다.

“내 딸아, 사람들이 나의 자비심에 대한 신심을 증진시킬 때 그것은 단지 내 자비에 대한 신뢰와는 구별된다. 나는 나에게 대한 사랑에서 우러나온 자비의 행동을 요구한다. 언제 어디서나 이웃에게 자비를 보여야 한다. 자비를 피하거나 변명해서는 안 된다.


나는 이웃에게 자비를 실천할 세 가지 방법을 주겠다.

첫째는 행동으로,

둘째는 말로,

셋째는 기도로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

이렇게 자비를 베푸는 것은 바로 내게 대한 사랑의 증거가 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내 자비를 영광스럽게 하고 존경을 표하게 되는 것이다.


부활 후 첫 주일을 자비의 축일로 삼고, 자비의 행동을 보여라. 자비의 신심으로 축일을 장엄하게 거행하고 내 모습이 그려진 상을 공경하여라. 나는 이 상을 통해 많은 은총을 내린다. 그리고 이 상은 내 자비를 상기시킬 것이다. 아무리 돈독한 신앙을 가져도 행동이 따르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742).


피정이 시작될 때, 예수님께서 파우스티나에게 하신 말씀이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1936년 10월 25일 그리스도왕 대축일에 파우스티나는 일기에 이렇게 기록했다.  


미사 때 나는 하느님께 대한 사랑의 불길에 휩싸이면서 영혼들을 구하고자 하는,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강한 열망에 불탔다. 나는 이글이글 타는 것 같았다. 나는 영혼을 구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악에 대항해서 자비라는 무기로 싸울 것이다. 나는 영혼을 구하는 일이라면 이 세상 끝까지라도 갈 것이다. 영혼을 구하는 일은 먼저 기도와 희생으로 해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하느님의 자비에 찬미를 드렸으면 한다왜냐하면 누구나 하느님 자비의 은혜를 입고 있기 때문이다. 천국의 성인들도 주님의 자비에 신뢰한다. 나는 하느님께서 요구하신 대로 지금 이 세상에서부터 하느님 자비에 대한 신심을 일깨우고 이를 이 세상에 전파하고 싶다.(745).


  파우스티나는 영혼을 구하기 위해서는 순수한 사랑의 희생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고통, 경멸, 조롱, 박해, 모욕의 길이 자신이 걸어야 할 길임을 알았다. 파우스티나는 예수님께서 항상 함께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 이 모든 것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오! 나의 힘이요, 유일한 희망이신 예수님, 예수님께만 모든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제 신뢰는 결코 꺾이지 않을 것입니다(746참조).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 묵주를 이용하지만 로사리오기도와 다름)



1) 주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있는 큰 묵주알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의 10 묵주알 각각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4) 위의 기도를 마친 후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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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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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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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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