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련속에 살길이 있습니다. (마르 9,3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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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 작성일2024-05-20 | 조회수187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시련속에 살길이 있습니다.
(마르 9,30-37) 30 예수님과 제자들이 갈릴래아를 가로질러 갔는데, 예수님께서는 누구에게도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다. 31 그분께서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그들 손에 죽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죽임을 당하였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하시면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계셨기 때문이다. =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곧 사람의 지혜로 알아들을 수 있는 그런 하느님의 가르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그 십자가의 대속이 진리임을 못 알아듣고, 못 봐, 말 못하는~ 그래서 죄인으로 남을 수밖에 없는 이들을 위한 구원의 그 하느님 지혜의 가르침입니다.
32 그러나 제자들은 그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분께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33 그들은 카파르나움에 이르렀다. 예수님께서는 집 안에 계실 때에 제자들에게, “너희는 길에서 무슨 일로 논쟁하였느냐?” 하고 물으셨다. = 가르침을 깨닫지 못한 제자들이 카파르나움입니다. 카파르나움-(나를 위한 고을. 성전) 하늘의 의로움이신 십자가의 그 예수님을 진리로 깨닫지 못해 땅의 사람의 선악의 의로움을 진리로 믿고 사는 그 스스로의 나를 위한 신앙을 사는 그곳을 향해가는 중에~~ 사람의 길을 걷는 제자들의 그 자신의 욕망을 위해 예수님을 따랐던 - 그 카파르나움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34 그러나 그들은 입을 열지 않았다. 누가 가장 큰 사람이냐 하는 문제로 길에서 논쟁하였기 때문이다. = 예수님을 믿는 제자란 ~ 십자가의 의로움을 진리로 받아드려 참 의로움이신 그분의 지체로 다~ 똑같은 의인, 큰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로마3,24)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진 속량을 통하여 그분의 은총으로 거저 의롭게 됩니다. = 그런데 사람의 길, 선악의 계명으로 예수님을 누가 더 잘 따랐는지, 큰사람인지 논쟁을 벌린, 헛된 신앙을 사는 제자들입니다. 나는 매일미사(제사로)를 다녀, 나는 묵주기도(~단씩) 매일 바쳐, 나는 여러 단체에서 열심히 활동해, 그러니 다른 이보다 나는 참 신앙인이야 주장합니다.
(에페2,8-9) 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은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는 여러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인간의 행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기 자랑을 할 수 없습니다. = 하늘의 의로움 그 십자가의 의로움을 진리로 깨닫지 못해 헛된 신앙을 사는 제자(교회-나)들의 모습입니다.(마르7,7~참조)
35 예수님께서는 자리에 앉으셔서 열두 제자를 불러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고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 =열둘- 교회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첫째, 곧 하늘의 의인이 되려면 그 의인의 꼬리(꼴찌)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의 길, 그 세상의 의로움이 첫째가 아닌 꼴찌임을 깨달아 그 꼴찌로, 종으로 서로 섬기는~ 그래서 십자가의 복음, 그 하느님의 진리를 서로 주고받아 하늘의 의인, 그 첫째가 되라는 말씀입니다.
36 그러고 나서 어린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에 세우신 다음, 그를 껴안으시며 그들에게 이르셨다. = 어린이 하나가 하늘로 세워진, 하늘의 존재라는 말씀입니다.
37ㄱ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 어린이를~ 이 아닌, 어린이 하나 입니다. 아버지 만을 의지하는, 아버지 만을 믿고 살 수 밖에 없음을 아는 어린이입니다. 그런데 그 어린이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어린양 으로- 아기로 오신 한 분 예수님 이십니다. 그 어린이 하나, 그 한 분 만을 진리로 받아들이는 것, 예수님과 한 몸의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37ㄴ그리고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 그것이 하느님 아버지와 하나 되는 하늘의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교회)들이나, 세상이나 모두가 다 자신의 뜻을 위해(카파르나움) 신앙하고 살고 있기에, 그 카파르나움을 의지하지 말라고, 그 카파르나움을 오늘 부수심을 오늘 알아듣고 보라고 하십니다.
(루기8,12-13) 사람의, 길에 떨어진 것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악마가 와서 그 말씀을 마음에서 앗아 가 버리기 때문에 믿지 못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바위에 떨어진 것들은, 들을 때에는 그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뿌리가 없어 한때는 믿다가 시련의 때가 오면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다. = 그러나 그 시련, 하느님을 의지하게 하시기 위한 하느님의 사랑의 매인 것을 깨닫고 오늘 그 사람의 길, 그 카파르나움에서 십자가의 길, 그 진리의 길로 돌아서면 삽니다. 그것이 곧 우리의 죽음과 부활입니다.
(1베드4,12) 사랑하는 여러분, 시련의 불길이 여러분 가운데에 일어나더라도 무슨 이상한 일이나 생긴 것처럼 놀라지 마십시오.
(1베드1.5-7) 5 여러분은 마지막 때에 나타날 준비가 되어 있는 구원을 얻도록, 여러분의 믿음을 통하여 하느님의 힘으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6 그러니 즐거워하십시오. 여러분이 지금 얼마 동안은 갖가지 시련을 겪으며 슬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7 그러나 그것은 불로 단련을 받고도 결국 없어지고 마는 금보다 훨씬 값진 여러분의 믿음의 순수성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밝혀져, 여러분이 찬양과 영광과 영예를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 오늘 날 일어나는 시련 속에 하늘로의 구원(생명)의 길이 있습니다. 그 시련 속에 하느님의 용서, 구원의 약속이 있습니다.
주님~! 시련을 원망이 아닌 구원의 기회로 깨닫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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