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자와 신학생 양성]남녀 수도자들과 신학생들이 인간적, 사목적, 영성적, 공동체적 양성을 통하여 각자의 고유한 성소를 키워나가 복음의 믿음직한 증인이 되게 하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마르코복음 9장 38절부터 40절에서와 같이, 요한이 당신께 “스승님, 어떤 사람이 스승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는 것을 저희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저희를 따르는 사람이 아니므로, 저희는 그가 그런 일을 못 하게 막아 보려고 하였습니다.” 라고 말하자 “막지 마라. 내 이름으로 기적을 일으키고 나서, 바로 나를 나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라고 이르셨습니다.

2) 예수님은, 우리가 반대할 수 없으며, 결국 지지할 수 밖에 없는 분이시다.

3) 예수님은, 요한, 그리고 그들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지만 당신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낸 사람과 관계를 맺으시고, 그들이, 당신을 반대할 수 없으며, 결국 지지할 수 밖에 없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시어, 요한, 그리고 그들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지만 당신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낸 사람이, 당신을 반대할 수 없으며, 결국 지지할 수 밖에 없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당신께서는 하느님이시기에 “나와 함께하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다.”(마태 12,30)고 하는 절대적 요구를 정당화하실 수 있음을 기억하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요한 10,30) 하고 말씀하실 때에도 모두 그러함(교리서 590항)을 깨닫도록 변화시켜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전능하신 하느님, 우리가,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이시기에 “나와 함께하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다.”(마태 12,30)고 하는 절대적 요구를 정당화하실 수 있음을 기억하게 해 주시고, 그렇게,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요한 10,30) 하고 말씀하실 때에도 모두 그러함(교리서 590항)을 깨닫는, 그런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