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28일 / 카톡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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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5-28 | 조회수236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오늘의묵상 5월 28일 해변, 발에 밟히는 작은 조약돌에서 그 엄청난 세월을 홀로 이겨낸 뿌듯함을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오늘, 삶은 수없이 많은 아름다움과 공존한다는 것을 석양이 품은 정적의 품격에서 느낍니다. 부딪혀오는 수많은 삶의 가시덤불도 긍정의 발판으로 삼는 것이 믿음임을, 걸려 넘어지고 웅덩이에 빠지는 절망을 겪더라도 꺾이지 않는 것이 희망임을 새겨봅니다. 우리의 오늘이 새벽이슬처럼 소리없이 다가오는 주님 사랑으로 가득하기를 기도드립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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