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카야파 앞으로 끌려가시다 - 예수 수난 제11시간 (오전 3시 - 4시) / 교회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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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 작성일2024-05-28 | 조회수182 | 추천수0 | 반대(1) 신고 |
제11시간 (오전 3시 - 4시) 카야파 앞으로 끌려가시다. 준비기도 오, 저의 주 예수 그리스도님, 당신의 거룩하신 현존 안에 엎드려 사랑이 지극하신 성심께 간청하오니, 저로 하여금 당신께서 24시간 동안 겪으신 고난의 묵상 안으로 들어가게 해 주소서. 그때 당신께서는 저희에 대한 사랑 때문에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시기까지 당신의 흠숭하올 몸과 지극히 거룩하신 영혼으로 그토록 많은 고난을 받기를 원하셨나이다. 이제 제가 ‘제11시간’을 묵상하는 동안 도움과 은총과 사랑과 깊이 동정하는 마음과 당신 수난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해 주소서. 제가 묵상하지 못하는 시간들에 대해서는 그 시간들을 묵상하려는 의지를 봉헌하오며, 일과에 전념하거나 잠에 빠져 드는 때에도 이 지향으로 그들을 묵상하겠나이다. 오, 자비로우신 주님, 저의 이 사랑 깊은 지향을 받아들이시어, 제가 하고자 하는 바대로 거룩하게 실행한 것처럼 저와 모든 이에게 유익이 되게 해 주소서. 오, 제 예수님, 기도를 통하여 당신과 결합하도록 저를 불러 주시니 감사하나이다. 저는 더욱더 당신 마음에 들기 위하여 당신의 생각과 말씀과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제 온 존재로 당신의 뜻과 사랑 안에 녹아들고자 하나이다. 이제 팔을 벌려 당신을 포옹하며 당신 가슴에 머리를 기대고 시작하겠나이다. 1 버림받고 고통에 잠기신 저의 선이시여, 이 나약한 몸은 괴로워하시는 당신 마음 안에서 자고 있었지만, 칼로 에는 듯한 당신 성심의 사랑의 격통으로 말미암아 자주 잠이 깨곤 합니다. 그러니 자는 둥 마는 둥 반수 상태로, 원수들이 당신을 마구 때리는 것을 느꼈고, 그래서 깨어나 이렇게 혼잣말을 하는 것입니다. 2 ‘모든 이에게 버림받은, 저의 가엾으신 예수님! 당신을 두둔할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제가 당신의 마음 안에서 제 생명을 당신의 버팀목으로 바칩니다. 저들이 가하는 마구잡이 타격으로 비틀거리실 때마다 부축해 드리기 위함입니다.’ 3 그리고 저는 다시 잠듭니다. 하지만 당신 성심의 사랑의 또 다른 격통 때문에 다시 깨어나면, 당신에게 퍼부어지는 욕설들, 군중의 술렁거림과 야유의 휘파람과 고함 소리들로 귀가 먹먹할 지경이 됩니다. 4 제 사랑이시여, 어찌하여 모든 사람이 당신을 거슬러 들고일어납니까? 당신께서 무슨 일을 하셨기에, 이토록 미친 이리들처럼 당신을 갈가리 찢어발기려고 합니까? 원수들이 당신을 죽일 준비를 하고 있는 소리를 들으면서 저는 피가 얼어붙는 듯합니다. 당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제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노라니 몸이 떨리고 슬픔이 밀려듭니다. 5 그런데, 고통에 젖으신 당신은 저를 성심 안에 그대로 있게 하시면서 더 세게 끌어안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6 “얘야, 나는 나쁜 짓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았지만, 해야 할 일은 다 하였다. 말하자면, 사랑이라는 ‘죄’를 지은 셈이다. 그런데 사랑은 모든 희생을 내포하는 것이니, 곧 헤아릴 수 없도록 엄청난 대가를 요구하는 것이다. 7 아직은 다만 시작에 불과하다. 그러니 너는 내 마음 안에 머물러 모든 것을 살펴보고 나를 사랑하면서 말없이 배워 익혀라. 너의 그 ‘얼어붙는 듯한’ 피를 내 혈관으로 보내어 온통 불타고 있는 내 피를 시원하게 식혀 다오. 또한 나와 하나 되어 굳건해질 수 있도록, 네 몸의 그 ‘떨림’도 나의 팔다리로 흘려보내라. 8 그러면 네 몸이 따뜻해지고, 이처럼 몹시 고통 받고 있는 나를 보는 것으로 힘을 얻을 뿐만 아니라 그 고통의 일부를 네가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이것이 나를 수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내게 충실하여라. 그리고 주의를 집중하여라.” 9 저의 감미로운 사랑이시여, 당신 원수들이 너무 시끄럽게 떠들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어서 저는 다시 잠들 수가 없습니다. 그들은 더 난폭하게 당신을 밀어 댑니다. 그런가 하면 제 귀에 사슬이 끌리는 소리도 들립니다. 사슬로 어찌나 꽁꽁 묶었는지 당신 손목에서 피가 뚝뚝 떨어져 길바닥에 자국을 남깁니다. 10 당신의 피 속에 저의 피도 섞여 있음을 기억하소서. 그런즉 당신의 피가 흘러나올 때면 제 피가 입맞춤과 흠숭과 보속을 드립니다. 당신의 이 피가 밤 시간에 당신께 죄 짓는 모든 이들에게 빛이 되기를, 그리고 모든 마음들을 ― 제 사랑, 제 전부이신 ― 당신 주위로 끌어당기는 자석이 되기를 빕니다. 11 원수들이 당신을 끌고 가는 동안, 그 고함 소리와 야유의 휘파람 소리가 온통 공중으로 솟아올라 귀를 먹먹하게 하는 것 같더니, 드디어 카야파 앞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지극히 온유하고 고상하며 겸손한 인상을 풍기십니다. 당신의 그 따뜻한 마음과 인내심 앞에서 원수들이 겁을 집어먹을 정도입니다. 카야파는 그러나 벌컥 화를 내며 당신을 잡아먹을 기세입니다. 아, 무죄와 죄가 얼마나 뚜렷이 구분되는 광경인지! 12 제 사랑이시여, 당신은 죄인 중의 죄인으로서, 바야흐로 사형 선고를 받게 될 대죄인으로서 카야파 앞에 서 계십니다. 카야파는 지금 증인들에게 당신의 죄에 대해서 묻고 있습니다. 아, 죄가 아니라 당신의 사랑에 대해서 묻는 것이 나을 것을! 13 어떤 사람은 이렇다고 고발하고 다른 사람은 저렇다고 고발하는데, 그 터무니없는 말들이 서로 부딪치며 모순을 이룹니다. 그런 고발들이 있는 동안, 곁에 있는 군사들은 당신의 머리칼을 잡아 뜯습니다. 거룩하신 뺨을 얼마나 세게 때리는지 그 소리가 온 실내에 울려 퍼지는가 하면, 어떤 자들은 당신 입술을 비틀고, 어떤 자들은 마구 두들겨 패기도 합니다. 14 그 모든 것을 당신은 말없이 받고 계십니다. 당신께서 그들을 바라보실 때면 눈에서 나오는 빛이 그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들은 이 빛을 감당 못해 물러가고 말지만, 물러간 자들 대신 다른 자들이 와서 당신을 한층 더 못살게 괴롭힙니다. 15 그런데 그 많은 고발과 모욕이 자행되는 와중에, 당신께서 무엇인가에 귀를 기울이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당신 심장이 심하게 고동칩니다. 고통으로 막 폭발할 것 같습니다. 슬픔에 짓이겨진 저의 선이시여, 말씀해 주십시오, 대체 무엇 때문에 그러십니까? 16 제가 보니 원수들이 당신께 행하고 있는 짓을 어찌나 좋아하시는지 애타게 기다리실 지경이고, 저희의 구원을 위하여 이를 봉헌하십니다. 당신 성심은 지극히 차분하게 악의에 찬 중상과 증오와 거짓 증언을 보속하시고, 무죄한 이에게 계획적으로 가해지는 부당한 짓을 보속하시며, 지도자들의 부추김을 받고 당신을 모욕하는 자들과 성직자들의 죄를 보속하십니다. 17 그러나 당신과 하나 되어 당신께서 바치시는 보속을 함께하는 동안 당신 안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느껴집니다. 이는 제가 일찍이 겪은 적 없는 새로운 고통입니다. 말씀해 주십시오, 말씀해 주십시오, 대체 이것은 무엇입니까? 오, 예수님, 모든 것을 저와 함께 나누기로 하지 않으셨습니까? 18 “얘야, 무엇인지 알고 싶으냐?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는 베드로의 말을 들은 것이다. 그다음에도 베드로는 맹세하고 위증까지 하면서 나를 모른다고 하였고, 결국은 거칠게 저주의 말까지 내뱉으면서 부인하였다. 19 오, 베드로야, 무엇이라고! 네가 나를 알지 못한다고? 내가 얼마나 많은 은총의 선물로 너를 채워 주었는지 기억나지 않느냐? 아, 다른 사람들이 고통으로 나를 죽인다면, 너는 슬픔으로 나를 죽이는구나! 네가 멀리에서 나를 따라온 것이 잘못이었으니, 그래서 죄 지을 기회를 피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20 “부인당하신 저의 선이시여, 이로써 당신께서 가장 아끼시는 사람들에게서 당하시는 모욕이 어떤 것인지를 단박 알 수 있습니다. 오, 예수님, 저는 제 심장 고동을 당신의 고동 안으로 흘러들게 하여 당신이 겪고 계시는 그 가슴이 미어질 듯한 아픔을 덜어 드리고자 합니다. 당신 안에 있는 저의 심장 고동이 당신께 대한 충성과 사랑을 맹세하고, 수천 번 수만 번이라도 거듭거듭 맹세하면서 당신을 안다고 언명하는 것입니다.” 21 하지만 당신의 사랑은 아직 진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눈으로 베드로를 찾으십니다. 베드로는 자기의 부인 때문에 눈물에 젖은 당신의 눈앞에서, 그 사랑에 찬 눈길에 감동되어 울면서 걸어갑니다. 그렇게 베드로를 구하신 당신은 다시 마음을 가라앉히시고 교황들과 교회 지도자들의 죄를, 특히, 죄 지을 기회를 피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보속하십니다. 22 그러는 동안 원수들은 계속 당신을 고발합니다. 카야파는 당신께서 그들의 고발에 대해 아무런 말씀도 하지 않으시는 것을 보고 이렇게 말합니다. 23 “내가 명령하오. 살아 계신 하느님 앞에서 말하시오. 당신이 정녕 ‘하느님의 아들’이오?” 24 제 사랑이신 당신의 입술에는 진리의 말씀이 떠나는 법이 없으니, 위풍이 넘치는 태도로, 쩌렁쩌렁 울리면서도 부드러운 음성으로 대답하십니다. 모든 사람의 마음을 찌르고, 마귀들로 하여금 지옥의 깊은 구렁 속으로 뛰어들게 하는 음성이십니다. 25 “네가 그렇게 말하였다. 그렇다. 나는 진실로 하느님의 아들이다. 장차 하늘의 구름을 타고 내려와 뭇 민족들을 심판할 것이다.” 26 당신의 창조적인 말씀을 듣고 모두가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공포와 전율에 휩싸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잠시 후 공포에서 깨어난 카야파는 사나운 짐승보다 더 격분에 찬 목소리로 모두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27 “이제 우리에게 무슨 증인이 더 필요합니까? 이자가 방금 하느님을 심히 모독하는 말을 했습니다. 망설일 것 없이 사형 선고를 내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자는 이미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28 카야파는 자기의 이 말에 힘을 더 실으려고 스스로의 겉옷을 찢으며 포악하게 분통을 터뜨립니다. 그러자 모두 한 덩어리가 된 듯 당신께, 저의 선이신 당신께 덤벼듭니다. 29 어떤 자는 당신의 머리에 주먹질을 하고, 어떤 자는 당신의 머리채를 잡아당기고, 손바닥으로 당신의 뺨을 치는 자가 있는가 하면, 얼굴에 침을 뱉고 발로 밟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들이 당신에게 가하는 고문이 이토록 혹독하고 종류도 많으니, 땅이 진동하고 하늘이 흔들립니다! 30 제 사랑, 제 생명이신 예수님, 그들이 당신을 괴롭히고 있으니, 이를 보는 슬픔이 제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댑니다. 오, 저로 하여금 당신의 비통하신 성심 밖으로 나가서 이 모든 모욕을 대신 받게 하소서. 아, 할 수만 있다면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당신을 빼내고 싶건만, 당신은 제가 그렇게 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모든 사람의 구원에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니 저는 단념할 수밖에 없어집니다. 31 하지만 제 감미로운 사랑이시여, 그래도 당신을 깨끗이 닦아 드리고 머리를 빗어 드리며 침을 없애고 피를 닦는 일만은 제게 허락해 주소서. 그리고 당신 성심 안에 저를 넣어 주소서. 이제 지친 카야파가 물러가려고 하면서 당신을 군사들의 손에 넘겨주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32 그러므로 당신을 찬미하오니, 저에게 당신의 축복과 사랑의 입맞춤을 주소서. 저는 당신 성심의 불가마 속에 저 자신을 집어넣고 잠들렵니다. 제 입술을 당신 성심에 닿게 하여 숨 쉴 때마다 입맞춤을 드리고, 고통의 크고 작음에 따라 달라지는 고동 소리를 들으면서 당신께서 고통을 겪고 계시는지 쉬고 계시는지 알아차리겠습니다. 그리고 양팔을 날개처럼 활짝 펴서 당신을 껴안고 지켜 드리면서 당신 성심에 바짝 붙어 잠들겠습니다. ❤ 성찰과 실천 33 예수님께서는 카야파 앞에 끌려가서 부당하게 고발을 당하시고 일찍이 들어본 적 없는 혹독한 고문을 받으신다. 그러나 심문을 받으실 때는 항상 진리를 말씀하신다. 34 우리는 ―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모욕과 부당한 고발을 당하도록 허락하실 때에, 우리의 무죄함을 알고 계신 하느님만을 찾는가? 아니면 사람들에게 좋은 평판과 존중을 애걸하다시피 하는가? 우리는 언제나 진실을 말하는가? 속임수와 거짓에 대해서 과감히 맞서는가? 사람들에게서 조롱이나 무안한 일을 당하면 참을성 있게 견디는가?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우리의 목숨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는가? 35 오, 다정하신 제 예수님, 당신과 저 사이에는 얼마나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까! 저의 입술이 언제나 진실을 말하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 말을 듣는 이들의 마음을 찌르며 모든 이를 당신께 데려올 수 있겠나이다. 감사기도 사랑하올 저의 예수님, 당신께서는 수난의 이 ‘시간’에 당신과 함께 있도록 저를 부르셨나이다. 그리고 번민과 비탄에 잠겨 기도하시고 대속하시며 고난 받으시고 더없이 감동적이고 힘 있는 음성으로 영혼들의 구원을 위하여 간청하셨나이다. 저도 그 소리를 들으며 모든 것 속에서 당신이 하시는 대로 따라 하려고 했나이다. 이제 당신을 떠나 저의 일과로 돌아가면서 감사와 찬미를 드림을 마땅한 일로 여기나이다. 그렇습니다, 오, 예수님, 저는 당신께서 저와 모든 사람을 위해 행하시고 겪으신 모든 것에 대하여 수없이 감사하고 또 찬미하나이다. 당신께서 흘리신 피 방울방울마다 당신의 숨과 심장 박동마다 모든 걸음과 말씀과 눈길마다 참아 받으신 쓰라린 고통과 모욕마다 감사와 찬미를 드리나이다. 그러므로 오, 제 예수님, 그 모든 것 안에서 저의 ‘감사합니다.’와 ‘찬미합니다.’를 도장처럼 찍어 드리고자 하나이다. 오, 예수님, 저의 온 존재가 끊임없이 당신께로 ‘감사’와 ‘찬미’의 강물을 보내게 하시어, 당신의 넘쳐흐르는 축복과 감사의 은총을 저와 모든 이 위에 끌어당기게 해 주소서. 오, 예수님, 저를 가슴에 꼭 껴안아 주시고, 저의 작디작은 부분마다 지성하신 손으로 ‘네게 강복한다.’ 도장을 찍어 주시어, 오로지 당신을 향한 찬미가만이 제게서 끊임없이 솟아나게 해 주소서. *~*~*~*~*~*~*~*~*~*~*~*~*~*~*~*~*~* 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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