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4년6월1일 토요일[(홍)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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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6-01 | 조회수171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2024년6월1일 토요일 [(홍)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오늘 전례 유스티노 성인은 2세기 초 사마리아 지방 플라비아 네아폴리스 (오늘날 팔레스타인의 나블루스)의 그리스계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구도자의 자세로 그리스 철학에 몰두하다가, 마침내 그리스도교에서 참된 진리를 발견하고 입문하여 신앙의 설교자로 활동하였다. 성인은 에페소에서 유다인 트리폰과 벌인 종교 토론을 바탕으로 「트리폰과 나눈 대화」를 저술하였으며, 로마 황제와 원로들에게 그리스도교를 변호하는 책도 펴내고, 로마에 교리를 가르치는 학교를 세웠다. 성인은 165년 무렵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 때 다른 여섯 명의 동료와 함께 순교하였다. 제1독서 <하느님은 여러분이 넘어지지 않도록 지켜 주시고 당신의 영광 앞에 흠 없는 사람으로 나서도록 해 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 유다서의 말씀입니다.17.20ㄴ-25 사도들이 예고한 말을 기억하십시오. 바탕으로 성장해 나아가십시오. 자신을 지키며,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를 기다리십시오. 자비를 베푸십시오. 끌어내어 구해 주십시오. 더러워진 속옷까지 미워하더라도 기쁘게 나서도록 해 주실 수 있는 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창조 이전부터, 그리고 이제와 앞으로 영원히 있기를 빕니다. 아멘. 화답송 시편 63(62),2.3-4.5-6(◎ 2ㄷ 참조) 제 영혼 당신을 목말라하나이다. 저는 새벽부터 당신을 찾나이다. 제 영혼 당신을 목말라하나이다. 물기 없이 마르고 메마른 땅에서, 이 몸은 당신을 애타게 그리나이다. ◎ 주님, 저의 하느님, 제 영혼 당신을 목말라하나이다. 성소에서 당신을 바라보나이다. 당신 자애가 생명보다 낫기에, 제 입술이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 주님, 저의 하느님, 제 영혼 당신을 목말라하나이다. 당신 이름 부르며 두 손 높이 올리오리다. 제 영혼이 기름진 음식으로 배불러, 제 입술이 환호하며 당신을 찬양하나이다. ◎ 주님, 저의 하느님, 제 영혼 당신을 목말라하나이다. 복음 환호송 콜로 3,16.17 참조 풍성히 머무르게 하여라.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려라. 복음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11,27-33 그 무렵 예수님과 제자들은 27 다시 예루살렘으로 갔다. 28 예수님께 말하였다.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소?” 이르셨다. “너희에게 한 가지 물을 터이니 대답해 보아라. 하는지 너희에게 말해 주겠다. 대답해 보아라.”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않았느냐?’ 하고 말할 터이니, 참예언자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에 33 예수님께 “모르겠소.” 하고 대답하였다.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영성체송 1코린 2,2 참조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노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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