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걷기의 해부학적 분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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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6-03 | 조회수271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걷기의 해부학적 분석 발에는 무수한 혈관이 있어 제2의 심장으로 불리는데, 걷는 것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건강을 꼬박꼬박 저축하는 것입니다. 피를 펌핑해서 위로 올려 보내주니, 혈액을 순환시키는 모터가 양쪽 발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4중주를 멈추게 한다는 것인데, 4중주는 내장 지방, 고지혈증, 당뇨 전 단계인 내당능 장애, 산소와 영양을 공급할 뿐 아니라 혈관을 청소해 탄성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이며, 사망률 1위인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의 원인이 됩니다. 4중주의 지휘자인 셈인데, 빨리 걸으면 300㎉까지 열량을 태우므로 죽음의 자객인 뱃살을 빼는데 이보다 좋은 처방은 없습니다. 유지하는 역할도 하며 우주공간에 오래 머물렀던 우주비행사들에게 건강의 최대 적은 골다공증인데, 뼈를 바람 든 무처럼 만들기 때문에 이들이 지구에 귀환한 뒤 가장 먼저 하는 운동이 걷기입니다. 이용한 뼈 강화 훈련인데, 걷기가 골격을 붙들고 있는 근육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보폭이 짧고 작은 돌부리에도 쉽게 넘어지는데 하체의 근육이 퇴화해 뇌가 위험을 인지해도 순발력을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만들어지기도 하는데 근력(근육)은 자극을 주면 향상되고 방치하면 금세 위축되며, 90대 노인에게 두 달간 걷기 운동을 시켰더니 근력이 70%, 걷는 속도는 50% 빨라졌다는 미국의 연구 논문도 있습니다. 거스른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입니다. 특효약인데 부종은 정맥이나 림프관에 체액이 정체되는 현상으로 걸으면서 근육이 혈관과 림프관을 꽉꽉 짜줘서 체액의 흐름이 좋아지면 부종이 개선됩니다. 운동 손상이 적기 때문인데, 발을 구성하는 26개의 뼈와 114개의 인대 20개의 미세한 근육, 그리고 힘줄과 신경이 만들어내는 정교한 합작품입니다. 공학의 최대 걸작으로 표현했는데, 하지만 달린다는 것은 다리엔 고문입니다. 체중의 2.3~2.8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16t으로 아킬레스건염, 족저근막염이 생기는 것은 물론 발바닥의 아치가 무너지거나 무릎에 퇴행성관절염이 일찍 생길 수도 있습니다. 걷기가 유효한데 문제는 지방과 탄수화물 소모 비율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탄수화물 소모량이 많지만 걷게 되면 지방을 에너지로 더 많이 활용한다고 합니다. 뇌가 활발해지면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면서 치매 예방 이 된다. 꾸준히 걸으면서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 옮긴 글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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