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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4년6월 4일화요일[(녹) 연중 제9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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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4-06-04 조회수184 추천수1 반대(0) 신고

 

2024년6월 4일화요일

[(녹) 연중 제9주간 화요일]

제1독서

<우리는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베드로 2서의 말씀입니다.

3,12-15ㄱ.17-18
사랑하는 여러분,

12 하느님의 날이 오기를

다리고 그날을 앞당기도록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날이 오면 하늘은 
불길에 싸여

스러지고 원소들은 불에 타

녹아 버릴 것입니다.
13 그러나 우리는 그분의

언약에 따라 의로움이 깃든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이러한 것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티 없고 흠 없는

사람으로 평화로이 그분 앞에

나설 수 있도록 애쓰십시오.
15 그리고 우리 주님께서

참고 기다리시는 것을

구원의 기회로 생각하십시오.
17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으니 무법한 자들의

오류에 휩쓸려 확신을 잃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18 그리고 우리의 주님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받은 은총과 그분에 대한 앎을

더욱 키워 나아가십시오.
이제와 영원히 그분께

영광이 있기를 빕니다. 아멘.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90(89),2.3-4.10.14와 16(◎ 1)
◎ 주님, 당신은 대대로

저희 안식처가 되셨나이다.
○ 산들이 솟기 전에,

땅이며 누리가 생기기 전에,

영원에서 영원까지 당신은

하느님이시옵니다.

◎ 주님, 당신은 대대로

저희 안식처가 되셨나이다.
○ 인간을 먼지로 돌아가게 하시며

당신은 말씀하시나이다.

“사람들아, 돌아가라.”

천 년도 당신 눈에는 지나간 어제 같고,

한 토막 밤과도 같사옵니다.

◎ 주님, 당신은 대대로

저희 안식처가 되셨나이다.
○ 인생은 기껏해야 칠십 년,

근력이 좋아야 팔십 년.

그나마 고생과 고통뿐,

어느새 지나가 버리니,

저희는 나는 듯 사라지나이다.

◎ 주님, 당신은 대대로

저희 안식처가 되셨나이다.
○ 아침에 당신 자애로

저희를 채워 주소서.

저희는 날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리이다.

당신 하신 일을 당신 종들에게,

당신 영광을 그 자손들 위에 드러내소서.

◎ 주님, 당신은 대대로

저희 안식처가 되셨나이다.

복음 환호송

에페 1,17-18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저희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어

부르심을 받은

저희의 희망을 알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 드려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3-17 그때에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은
13 예수님께 말로 올무를

씌우려고, 바리사이들과

헤로데 당원 몇 사람을 보냈다.
14 그들이 와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는 스승님께서

진실하시고 아무도 꺼리지

않으시는 분이라는 것을 압니다.
과연 스승님은 사람을

그 신분에 따라 판단하지 않으시고,
하느님의 길을 참되게 가르치십니다.
그런데 황제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합당합니까, 합당하지 않습니까?
바쳐야 합니까, 바치지 말아야 합니까?”
15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위선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한 닢을 가져다 보여 다오.”
16 그들이 그것을 가져오자 예수님께서,
“이 초상과 글자가 누구의 것이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황제의 것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7 이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 드려라.”
그들은 예수님께 매우 감탄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17(16),6
하느님, 당신이 응답해 주시니,

제가 당신께 부르짖나이다.

귀 기울여 제 말씀 들어 주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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