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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최원석_사제 성화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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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4-06-06 조회수195 추천수1 반대(0) 신고

오늘이 신부님들 성화의 날입니다. 참 좋겠어요. 그런데 평화방송에서  교황님 말씀을 들었는데요 그들이 부르심을 받았다고 그리 마냥 좋은 것은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산에서 나오는 지네 거미 벌레 ..등을 보면 트라우마 같은 것이 있습니다. 

어려서 어머님이 산동네에서 지네에게 물려서 아파하신 것을 보았어요. 그래서 산동네에서 벌어지는 것을 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산에서 사시는 신부님과 수사님들이 계십니다. 어느 유명한 신부님이 하신 말씀이 지네로 아픈 경험을 말씀하셔서 더욱 산에 사시는 신부님을 생각하면 더 가슴이 아퍼요. 내가 산을 버리지 않겠다.. 산에 사시면서도 꿋꿋히 항상 긍정적으로 걸어가신 신부님입니다. 산에 사시면 벌레도 나오고 인간적인 어려움도 있습니다. 그  어려움을  신앙 안에서 꿋꿋히 걸어 가신 신부님.. 자주 찾아가고 싶어도 제 행실이 변변치 못해 못갑니다. 신부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 경건히 살아가십니다. 수도자의 삶이 그리 호락 호락한 삶이 아닙니다. 신부님 말씀에 적극 동감하는 것이 신앙인으로  살면 패인이 되던지 아니면 성인이 되는데  그 둘중에 하나가 신앙인의 삶이라고 말씀주셨습니다. 발신자는 좀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참 그 말씀 공감합니다. 저도 성화 될 수 있도록 더 조심 조심해서 살아가겠습니다. 신앙인은 더욱 조심조심해서 살아야 합니다. 신앙 생활을 잘못하면 정신병자가 되던지 아니면 확실히 신부님들과 같이 주님 말씀 붙잡고 죽기 살기로 살면 성인이 됩니다. 죽기 살기로 말씀 안에서 더 정진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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