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4년6월 7일금요일[(백)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사제 성화의 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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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6-07 | 조회수211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4년6월 7일금요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사제 성화의 날)] 오늘 전례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은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을 공경하며 그 마음을 본받고자 하는 날이다. 이 대축일은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다음 금요일에 지내는데, 예수 성심이 성체성사와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기 때문이다. 예수 성심에 대한 공경은 중세 때 시작하여 점차 보편화되었다. 1856년 비오 9세 교황 때 교회의 전례력에 도입되었으며,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교황의 권고에 따라, 1995년부터 해마다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에 ‘사제 성화의 날’을 지내고 있다. 이날은 사제들이 대사제이신 그리스도를 본받아 복음 선포의 직무를 더욱 훌륭히 수행하는 가운데 완전한 성덕으로 나아가고자 다짐하는 날이다. 또한 교회의 모든 사람이 사제직의 존귀함을 깨닫고 사제들의 성화를 위하여 기도와 희생을 바치는 날이기도 하다. 사제 성화의 날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의롭게 하십니다. 사제들이,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 하나를 찾고자 애쓰시는 예수님의 성심을 닮은 착한 목자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제1독서 <내 마음이 미어진다.> 11,1.3-4.8ㅁ-9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가르쳐 주고 내 팔로 안아 주었지만 줄을 알지 못하였다. 사랑의 줄로 그들을 끌어당겼으며 비비고 몸을 굽혀 먹여 주었다. 화답송 이사 12,2-3.4ㄴㄷㄹ.5-6(◎ 3) 구원의 샘에서 물을 길으리라. 나는 믿기에 두려워하지 않네. 주님은 나의 힘, 나의 굳셈. 나를 구원해 주셨네.” 너희는 기뻐하며 구원의 샘에서 물을 길으리라. ◎ 너희는 기뻐하며 구원의 샘에서 물을 길으리라. 그 이름 높이 불러라. 그분 업적을 민족들에게 알리고, 높으신 그 이름을 선포하여라. ◎ 너희는 기뻐하며 구원의 샘에서 물을 길으리라. 그분이 하신 일 온 세상에 알려라. 시온 사람들아, 기뻐하며 외쳐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너희 가운데 계신 분은 위대하시다. ◎ 너희는 기뻐하며 구원의 샘에서 물을 길으리라. 제2독서 <인간의 지각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3,8-12.14-19 형제 여러분, 하느님께서는 8 모든 성도들 가운데에서 가장 보잘것없는 나에게 은총을 주시어, 풍요를 다른 민족들에게 전하고, 창조하신 하느님 안에 감추어져 있던 모든 사람에게 밝혀 주게 하셨습니다. 권세와 권력들에게도 교회를 통하여 하느님의 매우 다양한 지혜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루신 영원한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그분에 대한 믿음으로 확신을 가지고 하느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무릎을 꿇습니다. 아버지에게서 이름을 받습니다. 영광에 따라 성령을 통하여 당신 힘으로 굳세어지게 하시고, 마음 안에 사시게 하시며, 그것을 기초로 삼게 하시기를 빕니다. 어떠한지 깨닫는 능력을 지니고, 사랑을 알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충만하심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빕니다. 복음 환호송 마태 11,29 참조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복음 <예수님의 옆구리에서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 이튿날 안식일은 큰 축일이었으므로, 십자가에 매달려 있지 않게 하려고, 부러뜨리고 시신을 치우게 하라고 빌라도에게 요청하였다. 첫째 사람과 또 다른 사람의 다리를 부러뜨렸다. 것을 보고 다리를 부러뜨리는 대신, 옆구리를 찔렀다. 그러자 곧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 것이므로 그의 증언은 참되다. 진실을 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신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바라볼 것이다.” 하고 말한다. 영성체송 요한 7,37-38 참조 목마른 사람은 다 나에게 와서 마셔라. 나를 믿는 사람은 그 속에서 생명의 물이 강물처럼 흘러나오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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