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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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4년6월10일월요일[(녹) 연중 제10주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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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4-06-10 조회수148 추천수2 반대(0) 신고

 

2024년6월10일월요일

[(녹) 연중 제10주간 월요일]

제1독서

<이스라엘의 주 하느님 앞에

서 있는 엘리야>
▥ 열왕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17,1-6 그 무렵

1 길앗의 티스베에 사는 티스베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였다.
“내가 섬기는, 살아 계신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두고 맹세합니다.
내 말이 있기 전에는 앞으로

몇 해 동안 이슬도 비도

내리지 않을 것입니다.”
2 주님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내렸다.
3 “이곳을 떠나 동쪽으로 가,

요르단 강 동쪽에 있는

크릿 시내에서 숨어 지내라.
4 물은 그 시내에서 마셔라.

그리고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거기에서 너에게

먹을 것을 주도록 하겠다.”
5 엘리야는 주님의 말씀대로
요르단 강 동쪽에 있는

크릿 시내로 가서 머물렀다.
6 까마귀들이 그에게 아침에도

빵과 고기를 날라 왔고,
저녁에도 빵과 고기를 날라 왔다.
그리고 그는 시내에서 물을 마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21(120),1-2.3-4.5-6.7-8

(◎ 2 참조)
◎ 우리 구원은 주님 이름에 있으니,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시다.
○ 눈을 들어 산을 보노라.

나의 구원 어디서 오리오?

나의 구원 주님에게서 오리니,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시다.

◎ 우리 구원은 주님 이름에 있으니,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시다.
○ 그분은 너의 발걸음

비틀거리지 않게 하시리라.

너를 지키시는 그분은 졸지도 않으시리라.

보라,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

졸지도 않으시리라. 잠들지도 않으시리라. 

◎ 우리 구원은 주님 이름에 있으니,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시다.
○ 주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주님은 너의 그늘,

너의 오른쪽에 계신다.

낮에는 해도, 밤에는

달도 너를 해치지 못하리라.

◎ 우리 구원은 주님 이름에 있으니,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시다.
○ 주님은 모든 악에서 너를 지키신다.

그분은 너의 목숨 지켜 주신다.

나거나 들거나 주님은 너를 지키신다,

이제부터 영원까지.

◎ 우리 구원은 주님 이름에 있으니,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시다.

복음 환호송

마태 5,12
◎ 알렐루야.
○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 알렐루야.

복음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12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산으로 오르셨다.
그분께서 자리에 앉으시자

제자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2 예수님께서 입을 여시어

그들을 이렇게 가르치셨다.
3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4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5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6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
7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8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9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10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11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12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사실 너희에 앞서 예언자들도

그렇게 박해를 받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18(17),3
주님은 저의 반석, 저의 산성,

저의 구원자, 저의 하느님,
이 몸 숨는 저의 바위시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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