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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월 12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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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4-06-12 조회수56 추천수4 반대(0) 신고

#오늘의묵상

 

6월 12일

 

“주님, 이 백성이 당신이야말로 하느님이시며.

바로 당신께서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셨음을 알게 해 주십시오.”

 

그날, 엘리야 예언자가 바친 기도를 거듭 읽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주어진

사랑의 기회는

때로는 아프고 괴로우며 

쓰라린 십자가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했습니다.

사랑도 희생도

하느님을 중심에 모시지 않은 ‘내 것’이라면

전혀 헛되다는 사실을 깊이 새겼습니다.

 

오늘 내내,

주님을 기억하고 초대함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축복을 누리시길, 소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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