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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 (06.13.목)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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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4-06-13 조회수26 추천수4 반대(0) 신고

06.13.목.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학자 기념일."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마태 5, 24)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우리들 삶입니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먼저 형제와의
화해를 말씀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주님께서
빚어내시는
화해의
나날들입니다. 
 
화해를 사랑하는
것이 행복을
실천하는
기쁨입니다. 
 
형제 안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화해를 받아들이는
것이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화해를 통한
새로운 기쁨을
주십니다. 
 
화해의 칼날은
먼저 우리자신의
이기심과 섭섭함
미움과 두려움을
잘라냅니다. 
 
아픔을
건너뛰지 않는
화해의 여정이며
기꺼이 우리의
상처까지
내려놓는
화해의
봉헌입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화해를 시작합니다. 
 
의로움의 길과
화해의 길은
같습니다. 
 
화해의 여정에
동참하는 것이
신앙의 올바른
삶입니다. 
 
진정한
형제가 되는 길은
예물을 내려놓고
먼저 그 형제와
마음과 마음으로
간절히
화해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하느님께서
하시는
평화이며
너그러운
마음입니다. 
 
바쳐야 할
예물의 지향과
화해의 방향점이
우리의
묶인 마음에서
나오게 하는
하느님의 자비임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절실한 마음으로
화해를 청하며
화해를 나누는
생명의
오늘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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