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님! 저희 입술이 당신의 입이 되게 하소서. (마태 5,33-37)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책임 | |||
작성자김종업로마노 | 작성일2024-06-14 | 조회수139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연중 제10주간 토요일 주님! 저희 입술이 당신의 입이 되게 하소서. (마태 5,33-37)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3 “‘거짓 맹세를 해서는 안 된다. 네가 맹세한 대로 주님께 해 드려라.’ 하고 옛사람들에게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 맹세-샤바(일곱번 말하다) 계약, 약속, 기둥(나무 기둥) 곧 십자가를 통한 구원의 계약, 약속인 것. 창조를 말씀으로 하시는데, 그 말씀이 완성하신 6일로 안식(7)을 얻는 것.
(창세2,2) 하느님께서는 하시던 일을 이렛날에 다 이루셨다. 그분께서는 하시던 일을 모두 마치시고 이렛날에 쉬셨다. = 사람은 엿새 날에 창조 되어 바로 안식(7)을 맞는다. 안식은 하느님의 말씀이 완성하신 것으로 사람이 그 안식에 무엇 하나 보탠 것이 없다. 그렇듯 맹세(샤바)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레위19,12) 너희는 나의 이름으로 거짓 맹세를 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너희는 너희 하느님의 이름을 더럽히게 된다. 나는 주님이다. = 하느님의 이름(뜻) 안에서 거짓을 위해 7번 말하지 마라 그러면 내 이름(뜻)이 더러워 진다.~는 말씀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사람의 뜻으로 거짓 되게 하지 말라는 겁니다.
例(마태5,21-22) 21 “‘살인해서는 안 된다. 살인한 자는 재판에 넘겨진다.’고 옛사람들에게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2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그리고 자기 형제에게 ‘바보!’라고 하는 자는 최고 의회에 넘겨지고, ‘멍청이!’라고 하는 자는 불붙는 지옥에 넘겨질 것이다. = 이 말씀을 이웃과 형제에게 화내고 욕하고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라~로 , 인간의 계명으로 받아 열심히 지켜 자기 의로움으로 챙겼다면 하느님의 말씀, 계명인 그분의 사랑, 의로움. 그 진리를 헛되게 하는 거짓말이 되는 것입니다.(이사64,5 티토1,14참조) 여기서 형제는 예수님(요한20,17참조)
(1요한2,2) 그분은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이십니다. 우리 죄만이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위한 속죄 제물이십니다. =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속죄 제물로 십자가에 달리신 형제이신 예수님께 그분의 대속, 그 죽음이 바보짓, 멍청이짓 이라고 화를 낸다면 재판(심판)에 넘겨져 불붙는 지옥에 넘겨질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3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아예 맹세하지 마라. 하늘을 두고도 맹세하지 마라. 하느님의 옥좌이기 때문이다. = 여기에서는 맹세-옴무(선언) , 지도자들에게 ‘거짓으로 선언하지 말아라, 가르치지 말아라.’ 하시는 말씀입니다.
35 땅을 두고도 맹세하지 마라. 그분의 발판이기 때문이다. 예루살렘을 두고도 맹세하지 마라. 위대하신 임금님의 도성이기 때문이다. = 하늘, 하느님의 옥좌, 하느님의 발판인 땅, 예루살렘, 예루(가르키다)+살렘(평화), 모두 하느님의 현존, 평화 안식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 모두 하느님의 맹세로 이루어 지는 것이지요. 샤바-일곱번 말씀으로 계약, 약속 기둥인 십자가로 이루시는 것입니다.
(잠언9,1) 지혜가 일곱 기둥을 깎아 자기 집을 지었다. = 그렇듯 맹세는 하느님께서 하시는 것, 우리는 그 하느님의 맹세로 맹세가 되어지는~곧 하느님의 맹세가 이루시는 평화와 안식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지 우리는 맹세 자체를 할 수 없는 존재 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맹세는 반드시 이뤄지지만 인간의 맹세는 배반으로 드러납니다.
(탈출6,7-8) 7 그러고 나서 나는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너희 하느님이 되어 주겠다. 그러면 너희는 내가 주님임을, 이집트의 강제 노동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 하느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8 그런 다음 나는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에게 주기로 손을 들어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데리고 가서, 그 땅을 너희 차지로 주겠다. 나는 주님이다.’” 그리고 배반의 맹세~ 예수님께서 당신의 죽음을 말씀하시자 베드로가 ‘주님을 위해서 라면 제 목숨까지 내 놓겠습니다.’합니다.(요한13,37)
그 후 예수님(사형수)의 제자라는 신분을 감추기 위해 (마르14,71) 베드로는 거짓이면 천벌을 받겠다고 맹세하기 시작하며, “나는 당신들이 말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오.” 하였다.
그러니~~ 36 네 머리를 두고도 맹세하지 마라. 네가 머리카락 하나라도 희거나 검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람 머리의 생각, 그 마음은~ (에레17,9) 사람의 마음은 만물보다 더 교활하여 치유될 가망이 없으니 누가 그 마음을 알리오?
노아의 홍수 후~ (창세8,21) 주님께서 그 *향내를 맡으시고 마음속으로 생각하셨다. ‘사람의 마음은 어려서부터 악한 뜻을 품기 마련 내가 다시는 사람 때문에 땅을 저주하지 않으리라. 이번에 한 것처럼 다시는 어떤 생물도 파멸시키지 않으리라. = 그 향내- 앞 20절에 정결한 제물 곧 정결하신 예수님의 죽음, 그 피로 저주가 없어지는 것.
그러니~ 37 너희는 말할 때에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라고만 하여라. 그 이상의 것은 악에서 나오는 것이다. = ‘예’- 나이(진리). ‘아니오’- 우. 진리는 '진리'라 말하고 아닌 것은 '아니오'라고 만 해~ 곧 진리만 말하는 말씀. '너희의 말 하지 말고 하느님의 말씀을 진리로 전해~' 하시는 것입니다.
(이사29,13)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에게 다가오고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고 나에 대한 그들의 경외심은 사람들에게서 배운 계명일 뿐이니~
(잠언21,2) 사람의 길이 제 눈에는 모두 바르게 보여도 마음을 살피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티토1,14) 유다인들의 신화, 그리고 진리를 저버리는 인간들의 계명에 정신을 팔지 않게 하십시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