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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062. 하느님의 영감 속에 일하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인가. [파우스티나 성녀의 하느님 자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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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6-15 조회수159 추천수0 반대(0) 신고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성인의 탄생 3


피정이 끝나고 일주일이 지난 1937년 11월 5일 아침, 수녀원 정문을 지키던 한 수녀가 놀라운 일을 당했다. 직업 없이 떠도는 다섯 명의 청년이 문을 밀고 들어오려고 했던 것이다. 수녀는 자기 힘으로 해결하지 못하자 원장 수녀에게 이 일을 알렸다. 원장 수녀는 파우스티나에게 해결하라고 맡겼다. 파우스티나는 이 사건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 문으로 가는 도중에 문을 쾅쾅 치는 소리를 들었다. 처음에는 의혹과 두려움이 일었다. 문을 열어 주어야 할지 아니면 그 수녀처럼 문에 달린 조그마한 창을 통해 이야기해야 할지 몰랐다. 그런데 갑자기 마음 속에서 이러한 말씀이 들렸다.


가서 그들에게 문을 열어 주고 나를 대하듯이 친절하게 말하여라.”


나는 문을 열고 가장 험악해 보이는 사람 앞으로 다가가 조용하고 친절하게 말했다그들은 어떻게 해야 할 바를 몰라 하더니 “수녀원에서 일거리를 주지 않아 섭섭했습니다하고 말하고는 조용히 물러갔다. 나는 한 시간 전에 영성체 때 보았던 예수님께서 그들의 마음 안에서 작용하셨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느님의 영감 속에 일하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인가(1377).


그러나 사건이 있은 후 몇 시간 지나지 않아 파우스티나는 아픔을 느끼기 시작했다. 누워서 쉴 허락을 얻으려고 원장 수녀에게로 갔다. 그러나 혼자 문을 지키라는 새 임무를 받았다문을 지키는 일을 주던 자매가 정원에서 일을 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파우스티나는 그날 하루 종일 문지기 일을 맡고 있으면서 마음이 든든했다. 다른 일에서와 마찬가지로 그것은 거룩한 순명으로 일한 때문이었다(1378참조).


11월 10일, 이레네오 원장 수녀는 소포코 신부가 출판한 소책자 <<자비의 왕 그리스도>>를 파우스티나에게 보여 주었다. 파우스티나가 대충 살펴보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이러한 말씀을 하셨다.


이 상본을 통해 이미 나의 사랑에 듬뿍 빠진 영혼들이 많다. 이 사업을 통해 나의 자비가 그 영혼들에게 내릴 것이다(1379).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 묵주를 이용하지만 로사리오기도와 다름)



1) 주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있는 큰 묵주알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의 10 묵주알 각각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4) 위의 기도를 마친 후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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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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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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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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