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최원석_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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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4-06-16 | 조회수150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하늘 나라를 생각하면서 어제 평화 방송에서 9시 묵주 기도 후 방송된 신부님의 강의가 생각납니다. 어제의 강의 제목은 악마입니다. 그런데 하느님의 나라와 악마는 무슨 관계가 있기에 그런 ? 악마는 하느님으로 떨어진 존재입니다.
하느님으로 부터 떨어져 나온 것을 말합니다. 초기에 아담과 하와가 하느님의 나라에서 같이 있을 수 있었던 것은 하느님의 말씀에 머물렀기에 하느님의 나라에 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나라에서 사람이 쫒겨 난 것은 악마의 간궤에 빠져서 인간이 하느님의 나라에서 쫒겨 납니다. 그러면 악마의 간궤는 무엇인가? 선악과를 따 먹으면 인간이 똑똑해 진다고 하여 사람은 선악과를 따 먹습니다. 인간이 하느님과 같아지려는 것입니다. 천국에 머물 수 있었던 것은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하였기에 천국에 머물 수 있었는데 그러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경우에 인간이 하느님과 등을 지는 것입니다. 결국 사람은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서 하느님이 없는 상태로 빠지고 그는 영원히 힘든 상태로 빠집니다. 그런데 악마의 꿰임이 창세기만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 지금 현실에서도 마찬가지로 같다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을 들으면 다 알아 듣고 무슨 뜻인지 알지만 그러나 성당을 나오면 그 말씀을 바로 잊어 먹고 나 하고 싶은 대로 살아가는 것이 결국 악마가 원하는 삶으로 살아간다고 신부님은 말씀 주셨습니다,
하느님의 나라에 머물 수 있는 경우는 어느 경우인가? 말씀에 순종하고 하느님과 같아지려는 마음이 없는 그런 마음이 있는 곳이 천국입니다. 말씀에 순종하고 정의와 진리, 사랑이 풍만한 삶을 살아가려면 어찌 해야 하나요? 그것은 우리 주님과 같이 살아가면 됩니다. 우리 주님은 아버지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하셔서 천주 강생하시고 그리고 인간의 죄로 인해서 하느님으로 부터 떨어진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당신은 십자가의 죽음을 맞이 하십니다. 이 십자가의 죽음 이후 부활 승천으로 하느님과 인간을 화해 시켜 주시고 인간을 죄로 부터 풀어주십니다. 이와 같이 빠스카의 여정은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하신 결과입니다. 아담의 불순종으로 부터 인간이 죄의 구렁텅이로 빠졌지만 예수님의 온전한 순종으로 인간은 구원으로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겨자씨를 말씀하십니다. 내 작은 모습이 하느님의 겨자씨와 같습니다. 그것을 하느님의 나라로 풍성히 만드시는 분은 삼위일체 하느님입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들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신 분입니다. 나도 온전히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고 하느님께 온전히 의탁하는 사람. 그것이 오늘 복음의 내용과 같습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겨자씨를 풍성히 키우시고 열매 맺게 하시는 분은 주님입니다. 저는 단지 당신의 도구 일 뿐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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