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음양으로 본 결혼식때의 남녀의 위치?
이전글 이전 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 064. 죄인들을 위해 기도할 때마다 그것이 예수님에게는 항상 위로가 된다. [파우스티 ... |1|  
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4-06-16 조회수181 추천수0 반대(1) 신고

결혼식을 할 때 신랑과 신부의 위치를 한 번 생각해 봅니다. 신부의 오른쪽에 신랑이 있고 신랑의 왼쪽에 신부가 있습니다. 따로 떨어져 있던 것이 한 몸체가 되므로 주례사를 할 때는 신랑의 오른쪽에 신부가 있고 신부의 왼쪽에 신랑이 위치합니다. 이는 음양에 의해서 왼쪽은 양으로서 남자요 오른쪽은 음으로서 여자인데 한 몸이 된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자리를 하는 것입니다. 즉 결합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축하객은 신랑측은 왼쪽인 음으로서 남자요, 신부측은 오른쪽인 양이니 왼쪽에는 신랑측이요, 오른쪽에는 신부측이 자리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것도 문화차이로서 남녀 위치가 거꾸로 된 결혼식도 있을 것입니다  여하튼 주례사할 때 그렇게 살겠노라고 대답을 할때는 음양 그대로 즉 신랑 신부가 약속을 하니 왼쪽은 양이요, 오른쪽은 음입니다.

 

어디를 어떻게 바라 보느냐의 차이입니다. 주례사를 할때와 하객을 바라볼때의 즉 신링과 신부가 어디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의 차이일 것입니다.

 

  그럼.  엠이 사제는 주례자일까요?  그러면 주례 사제는 예수님일까요?  주례자는 하느님께 올리는 역할만 할까요?. 아니면 예수님을 대신하여 선포하는 자일까요?   저는 결혼이란 주례자 앞에서 하느님께 대한 약속으로 생각합니다만.

 

가톨릭 부부일치운동 ME란 부부가 주말을  함께 보내면서 대화를 통해 결혼생활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가정과 교회 사회를 일신시키려는 부부대화운동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