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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유는 존재하는 것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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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 이영근 신부님_2024년 6월 17일 연중 제11주간 월요일  
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4-06-17 조회수170 추천수0 반대(1) 신고

비유

비유로 살아있는 생물이나 인간의 삶에서 같이 존재하는 것을 들어서 아주 축소하거나 아주 과장하거나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듣습니다. 사람이나 개,여우,가라지,, 무덤 등을 예를 든다면 이는 우리 인간과 같이 숨 쉬며 살았고 살고 있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묵시록에서 말하는 용과 뱀에서 용은 상상의 동물이기에 이는 어쩌면 상상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우리가 보지도 듣지도 냄새를 맡지도 느끼지는 못했던 것들은 어쩌면 비유라고 보기에는 그저 상상의 것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상상의 동물인 용은 아무리 상상이 뛰어났다한들 쥐,,,토끼들보다 못합니다. 상상력의 위치도 무시할 바는 아니나 예수님처럼 인간 또는 인간과 같이 살았고 사는 것들로 비유를 하는 것이 무난한 것은 아닌지도 생각합니디. 예수님께서 하신 비유에서처럼 제일 좋은 것은 사람, 동물, 식물 등인 생명체로서 비유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것이지요.

불교에서 인연을 말을 할 때 선녀가 등장하는 것은 상상력이지만 연꽃은 생명체입니다. 우리는 사람으로서 눈,코,귀,입 등을 통하여 얻어진 것들이 아닌 추상적이라면 이는 어쩌면 상상력으로 인한 오판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것일지라도 자연과 사람이 직접 생명체로서 존재했던 것은 비유를 하고 알아듣는데 별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만 인정하고 그 외 추상적인 것으로 비유를 하지 못한다면 상상력의 부재로 인하여 어쩌면 하느님을 찾아가는데 어려움이 더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유는 존재하는 것으로부터.’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존재한다는 것은 너가 있기에 내가 존재함을 아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나다.“라는 것은 오직 하느님께만 해당된다는 것이지요. 피조물은 모든 것이 형상없는 존재입니다. 너가 있기에 내가 있음을 알게 된다는 것이지요. 물론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말도 있지만 생각하는. 나라는. 존재의식은 너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발자취를 이웃에서 봅니다.

선녀가 상상이고 용이 상상이라면 우리는 천사의 존재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데 있어서는 조심을 하여야 할 것은 자명하다 할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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