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4년6월17일월요일[(녹) 연중 제11주간 월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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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6-17 | 조회수215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4년6월17일월요일 [(녹) 연중 제11주간 월요일] 제1독서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다.> 21,1ㄴ-16 그때에 1 이즈르엘 사람 나봇이 이즈르엘에 포도밭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합의 궁 곁에 있었다. “그대의 포도밭을 나에게 넘겨주게. 그것을 내 정원으로 삼았으면 하네. 더 좋은 포도밭을 주지. 돈으로 셈하여 줄 수도 있네.” 받은 상속 재산을 임금님께 넘겨 드리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자기에게, “제 조상님들의 상속 재산을 넘겨 드릴 수 없습니다.” 라고 한 말에 속이 상하고 화가 나서 궁전으로 돌아갔다. 음식을 들려고도 하지 않았다. 음식조차 들려고 하지 않으십니까?” “실은 내가 이즈르엘 사람 나봇에게 다른 포도밭을 줄 수도 있네.’ 하였소. 그런데 그자가 넘겨 드릴 수 없습니다.’ 하고 거절하는 것이오.” 말하였다. “이스라엘에 왕권을 행사하시는 분은 바로 당신이십니다. 마음을 편히 가지십시오. 당신께 넘겨 드리겠습니다.” 편지를 써서 그의 인장으로 봉인하고 그 편지를 나봇이 사는 성읍의 원로들과 귀족들에게 보냈다. 백성의 첫자리에 앉히시오. 그 맞은쪽에 앉히고 나봇에게, 하며 그를 고발하게 하시오. 돌을 던져 죽이시오.” 성읍의 원로들과 귀족들은 편지에 써 보낸 그대로 하였다. 나봇을 백성의 첫자리에 앉히자, 그 맞은쪽에 앉았다. 저주하였습니다.” 하고 말하며 그를 고발하였다. 끌어내어 돌을 던져 죽인 다음,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하고 전하였다.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합 임금에게 말하였다. 돈을 받고 넘겨주기를 거절하던 나봇은 살아 있지 않습니다. 죽었습니다.” 아합은 일어나 이즈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밭을 차지하려고 그곳으로 내려갔다. 화답송 시편 5,2-3.5-6ㄱㄴ.6ㄷ-7(◎ 2ㄴ) 제 탄식을 들어 주소서. 저의 임금님, 저의 하느님, 제 외침 소리 귀여겨들으소서. 당신께 기도하나이다. ◎ 주님, 제 탄식을 들어 주소서. 하느님이 아니시기에, 악인은 당신 앞에 머물지 못하고, 거만한 자들은, 당신 눈앞에 나서지 못하나이다. ◎ 주님, 제 탄식을 들어 주소서. 모두 미워하시고, 거짓을 말하는 자를 없애시나이다. 피에 주린 자와 사기 치는 자를, 주님은 역겨워하시나이다. ◎ 주님, 제 탄식을 들어 주소서. 복음 환호송 시편 119(118),105 참조 저의 길을 밝히는 빛이옵니다. 복음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5,38-4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다른 뺨마저 돌려 대어라. 네 속옷을 가지려는 자에게는 겉옷까지 내주어라. 가자고 강요하거든 그와 함께 이천 걸음을 가 주어라. 꾸려는 자를 물리치지 마라.” 영성체송 시편 27(26),4 나 그것을 얻고자 하니, 내 한평생, 주님의 집에 사는 것이라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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