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18일 / 카톡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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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6-18 | 조회수164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오늘의묵상
6월 18일
긴 시간, 성경이 전하는 아합 왕의 모습이 참 못났다고 여겼습니다. 지금도 그 결론에는 변함이 없지만, 부쩍 그 못난 모습이 그 모자란 삶의 행태가 제 꼴과 닮았다는 걸 깨닫습니다.
제가 살아온 날들이, 너무나 못났고 한참이나 모자라서 마음을 앓습니다.
오늘은 부디 낮은 곳에서 낮아진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저 주님의 자비심으로 저의 허물에서 당신 얼굴을 돌리시고, 저의 모든 죄를 없애 주시길, 간곡히 청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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