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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는 보잘것없고 하찮은 주님의 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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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경숙 쪽지 캡슐 작성일2024-06-18 조회수147 추천수1 반대(2) 신고

 

 

예수님께서는

 

만인에 존재하시고

 

온 우주에 존재하십니다.

 

보잘것없고 하찮은 인간도

 

우주선을 타고 우주에 나가고

 

전파를 이용해서 전세계가 소통합니다.

 

전능 하신분께서

 

온우주와 시공간을 초월해서

 

인간의 마음속에 당신의 숨결을 넣으시는 일이

 

불가능합니까.

 

하찮은 인간이 할수있는 것을 하느님께서 못하신다고

 

한다면 그사람은 하느님이 조물주이신것을

 

믿지않는 사람이면서 거짓말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인간만도 못하시다는 말씀입니까.

 

성령께서 못하실일은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못하실일도 없습니다.

 

하느님의 외아들이신 예수님께서 못하실일도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들 사이에 존재하신다고 한다면

 

대통령과 함께 계실까요?

 

아니면 노숙자와 함께 계실까요?

 

그런이유로 저는 예수님께서 함께 계십니다.

 

제가 부족하고 보잘것없고 하찮고 슬픈 사람이기때문에

 

저와 함께 계십니다.

 

당신의 자비로 당신의 사랑으로 저를 감싸고 계십니다.

 

그럼으로 저는 저의 부족함을 부끄러워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랑으로 생각합니다.

 

저의 깊은 슬픔이 예수님의 인간의 배신에서 오는 깊으신

 

상처와 맞닿아 있음으로 저의 영감안에서 존재하십니다.

 

저에게만 존재하시는것이 아니라

 

아프리카의 굶주린 어린아이들과도 함께 하시며

 

학대받는 여인들과도 함께 하시며

 

그들이 고통스러워 할때 함께 고통받으시며

 

함께 하십니다.

 

왜 예수님께서 살아 계신다면

 

그불의를 보고 아이들이나 여인들을 구하지 않으시냐구요?

 

그이유는 악인도 선인만큼 사랑하시기 때문에

 

멸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선한 사람에게나 악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은총을 내리시기 때문에 멸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조물주이시지 전쟁의 신이 아닙니다.

 

고대로부터 있어왔던 인간영웅들처럼 전쟁의 달인이 아닙니다.

 

사람을 살리는 분이시지 사람을 죽이는 신이 아니시기 때문에

 

악인들을 멸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악인들이여 악에서 돌아서십시요.

 

회개하십시요.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십시요.

 

하느님께서 창조주이심을 믿고 순종하십시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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