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인생길...
이전글 이전 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4-06-20 조회수338 추천수4 반대(0) 신고

 

인생길...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가 없다.
이제는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
걱정하지 말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노년의 길...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은 또 오늘처럼
그냥 지나가다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 것이다.
겨울을 느낄 때쯤

또 봄은 다가올 거고
사랑을 알 때쯤 사랑은 식어가고
부모를 알 때쯤 부모는 

내 곁을 떠나가고
건강의 중요성 느낄 때쯤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나 자신을 알 때쯤 많은 걸 잃었다.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한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이고
이름이 먼저 떠오르면 

잊을 수 없는 사람이니
이것이 나이별 이칭(異稱) 별
별칭 (別稱) 별 인간관계이다.
인생은 아무리 건강해도 세월은 

못 당하고 늙어지면 죽는다.
예쁘다고 흔들고 다녀도

50이면 봐줄 사람 없고
돈 많다 자랑해도 70이면 소용없고
건강하다고 자랑해도 80이면 소용없다.
이빨이 성할 때 맛있는 것 많이 먹고
걸을 수 있을 때 열심히 다니고
베풀 수 있을 때 베풀고
즐길 수 있을 때 마음껏 즐기고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의 길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