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22일 / 카톡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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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6-22 | 조회수142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오늘의묵상
6월 22일
다소 엉뚱하게, 예수님의 즐거움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시편 63편이 떠올랐습니다.
유다 광야에서 외롭고 힘들고 고달픈 날을 살아갔지만 늘 하느님을 찾고 항상 하느님만을 목말라하며 주님께 찬미를 드리는 다윗의 모습을 보시며 우리 하느님, 눈시울이 젖었을 것만 같았습니다. 우리 하느님 마음이 벅차올라, 다윗을 향한 축복을 백배, 천배로 불려주리라 다짐을 하셨을 것도 같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섬길 것을 요구하시는 이유는 바로 그날, 아버지 하느님의 기쁨을 목격하셨기 때문이라 싶습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믿음이 하느님께 얼마나 큰 즐거움인지를 아시는 까닭이라 싶습니다.
하느님의 기쁨과 즐거움을 위하여 오늘은 굳센 믿음을 살아낸다면 우리 삶은 성공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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