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법도 지키면서 복음을 전파하여야 합니다?

사도 바오로도 현실법이라는 로마법을 지키면서 복음을 전파하였습니다. 그가 잡혔을 때 로마 황제에까지 상소를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도 현실의 법을 다 지키셨습니다, 처벌할 권한이 있는 세상의 지도자인 빌라도도 예수님을 심판할떼 죽일 만한 법을 어긴 것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군중들이 사형에 처하라고 외치는 것에 굴복(?)을 하였습니다. 오히려 하느님을 믿는다는 이들이 율법을 어겼다고 하였던 것입니다. 현실법이 하느님의 법과 어긋나는 것을 만들었을때에는 지키지 않아도 되겠지만 현실법을 두고 말이 없는 것은 교회의 가르침과 다르다고 볼 수 없습니다. 세상의 법도 지키면서 복음을 전파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