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의 묵상 (06.26.수) 한상우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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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6-26 | 조회수117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06.26.수."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마태 7, 16)
뿌린 대로 거두는 삶의 이치입니다.
살아 있는 나무에서 살아 있는 열매가 맺어집니다.
사람 속에서 맺어지는 열매는 그 나무를 정확히 드러냅니다.
사람의 마음이 사람의 열매가 됩니다.
하느님을 품고 사는 나무는 하느님의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자신은 어떤 열매를 맺고 어떤 선한 영향력을 서로 주고 받는지를 반성합니다.
수확한 열매를 바라보며 수확한 농부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서로를 향한 감사가 깊어갈수록 우리의 어리석은 교만과 이기심은 사라집니다.
하느님을 위한 이웃을 위한 하느님의 열매입니다.
좋은 나무는 그만큼 좋은 열매로 말을 합니다.
좋은 나무를 끝까지 믿어주시는 하느님이십니다.
사람들 속에서 맺어지는 열매를 보고 우리자신과 그들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맺으신 열매가 우리를 위로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열매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열매를 하느님 안에서 맺고 있는지를 묻는 오늘의 우리들입니다.
좋은 나무로 좋은 열매를 맺는 오늘이길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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