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4년6월 29일토요일[(홍)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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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6-29 | 조회수97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4년6월 29일토요일 [(홍)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오늘 전례 오늘은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입니다. 신앙 고백의 모범이 된 베드로와 신앙의 내용을 밝히 깨우쳐 준 바오로는, 교회의 기초를 놓아 준 사도들입니다. 우리도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를 본받아,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증언합시다. 제1독서 <이제야 참으로 알았다. 주님께서 헤로데의 손에서 나를 빼내어 주셨다.> 12,1-11 그 무렵 1 헤로데 임금이 교회에 속한 몇몇 사람을 해치려고 손을 뻗쳤다. 칼로 쳐 죽이게 하고서, 좋아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아들이게 하였다. 가두고 네 명씩 짠 네 개의 경비조에 맡겨 지키게 하였다. 그를 백성 앞으로 끌어낼 작정이었던 것이다. 갇히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였다. 끌어내려고 하던 그 전날 밤, 묶인 채 두 군사 사이에서 잠을 자고 있었고, 감옥을 지키고 있었다. 나타나더니 감방에 빛이 비치는 것이었다. 두드려 깨우면서, 쇠사슬이 떨어져 나갔다. “허리띠를 매고 신을 신어라.” 하고 이르니 “겉옷을 입고 나를 따라라.” 하고 말하였다. 실제인 줄 모르고 환시를 보는 것이려니 생각하였다. 둘째 초소를 지나 성안으로 통하는 쇠문 앞에 다다르자, 거리를 따라 내려갔는데, 사라져 버렸다. 들어 이렇게 말하였다. 보내시어 헤로데의 손에서, 나를 빼내어 주셨다.” 화답송 시편 34(33),2-3.4-5.6-7.8-9(◎ 5ㄴ 참조) 내 입에 늘 찬양이 있으리라. 내 영혼 주님을 자랑하리니, 가난한 이는 듣고 기뻐하여라. ◎ 주님은 온갖 두려움에서 나를 구하셨네. 우리 모두 그 이름 높이 기리자. 주님을 찾았더니 응답하시고, 온갖 두려움에서 나를 구하셨네. ◎ 주님은 온갖 두려움에서 나를 구하셨네. 기쁨이 넘치고, 너희 얼굴에는 부끄러움이 없으리라. 가련한 이 부르짖자 주님이 들으시어, 그 모든 곤경에서 구원해 주셨네. ◎ 주님은 온갖 두려움에서 나를 구하셨네. 그분의 천사가 진을 치고 구출해 주네. 주님이 얼마나 좋으신지 너희는 맛보고 깨달아라. 행복하여라, 그분께 몸을 숨기는 사람! ◎ 주님은 온갖 두려움에서 나를 구하셨네. 제2독서 <이제는 의로움의 화관이 나를 위하여 마련되어 있습니다.> 2서 말씀입니다.4,6-8.17-18 포도주로 바쳐지고 있습니다. 다가온 것입니다. 다 달렸으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나를 위하여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나에게 주실 것입니다. 나타나시기를 애타게 기다린 모든 사람에게도 주실 것입니다. 나를 굳세게 해 주셨습니다. 듣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구출되었습니다. 모든 악행에서 구출하시고, 들어갈 수 있게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영원무궁하기를 빕니다. 아멘. 복음 환호송 마태 16,18 참조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저승의 세력도 교회를 이기지 못하리라. 복음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복음입니다.16,13-19 지방에 다다르시자 제자들에게, 하고 물으셨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에게 이르셨다.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이기지 못할 것이다.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영성체송 마태 16,16.18 참조 주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이 이르셨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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