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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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4년7월2일화요일[(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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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4-07-02 조회수75 추천수1 반대(0) 신고

 

2024년7월2일화요일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제1독서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시는데

누가 예언하지 않을 수 있으랴?>
▥ 아모스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3,1-8; 4,11-12
1 “이스라엘 자손들아,

주님이 너희를 두고,
이집트 땅에서 내가 데리고 올라온

씨족 전체를 두고 한 이 말을 들어라.
2 나는 이 땅의 모든 씨족

가운데에서 너희만 알았다.
그러나 그 모든 죄를 지은

너희를 나는 벌하리라.”
3 두 사람이 약속하지 않았는데도

같이 갈 수 있겠느냐?
4 먹이가 없는데도 사자가

숲속에서 으르렁거리겠느냐?
잡은 것이 없는데도 힘센 사자가

굴속에서 소리를 지르겠느냐?
5 미끼가 없는데도 새가

땅에 있는 그물로 내려앉겠느냐?
아무것도 걸리지 않았는데

땅에서 그물이 튀어 오르겠느냐?
6 성읍 안에서 뿔 나팔이

울리면 사람들이 떨지 않느냐?
성읍에 재앙이 일어나면

주님께서 내리신 것이 아니냐?
7 정녕 주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종 예언자들에게
당신의 비밀을 밝히지 않으시고는

아무 일도 하지 않으신다.
8 사자가 포효하는데 누가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으랴?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시는데

누가 예언하지 않을 수 있으랴?
4,11 “나 하느님이 소돔과 고모라를

뒤엎은 것처럼 너희를 뒤엎어 버리니
너희가 불 속에서 끄집어낸

나무토막처럼 되었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이다.
12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이렇게 하리라.
내가 너에게 이렇게 하리니,
이스라엘아, 너의 하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5,5-6ㄱㄴ.6ㄷ-7.8(◎ 9ㄴ)
◎ 주님, 당신의 정의로 저를 이끄소서.
○ 당신은 죄악을 좋아하는

하느님이 아니시기에,

악인은 당신 앞에 머물지 못하고,

거만한 자들은, 당신 눈앞에

나서지 못하나이다.

◎ 주님, 당신의 정의로 저를 이끄소서.
○ 당신은 나쁜 짓 하는 자

모두 미워하시고,

거짓을 말하는 자를 없애시나이다.

피에 주린 자와 사기 치는 자를,

주님은 역겨워하시나이다.

◎ 주님, 당신의 정의로 저를 이끄소서.
○ 저는 당신의 넘치는 자애에 힘입어,

당신 집으로 들어가,

경외하는 마음으로,

당신의 거룩한 성전에 경배하나이다.

◎ 주님, 당신의 정의로 저를 이끄소서.

복음 환호송

시편 130(129),5 참조
◎ 알렐루야.
○ 나 주님께 바라네.

주님 말씀에 희망을 두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23-27 그 무렵

23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시자

제자들도 그분을 따랐다.
24 그때 호수에 큰 풍랑이 일어

배가 파도에 뒤덮이게 되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주무시고 계셨다.
25 제자들이 다가가 예수님을 깨우며,
“주님, 구해 주십시오.

저희가 죽게 되었습니다.” 하였다.
26 그러자 그분은 “왜 겁을 내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하고 말씀하셨다.
그런 다음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27 그 사람들은 놀라워하며 말하였다.
“이분이 어떤 분이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103(102),1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내 안의 모든 것도

거룩하신 그 이름 찬미하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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