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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 [07.11.목]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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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4-07-11 조회수77 추천수3 반대(0) 신고

07.11.목.성 베네딕토 아빠스 기념일."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태 10, 8) 

 
늘 먼저
내어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거저 받은
하느님의
뜨거운
사랑입니다. 
 
하느님
사랑 외에
더 바랄 것이
없는 우리들의
삶입니다. 
 
거저 받은 것을
거저 주는 것이
우리의 참된
행복입니다. 
 
거저 받았기에
생색낼
그 무엇도
없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착취와 독점을
무색하게
만듭니다. 
 
공동체를
살리는
나눔입니다. 
 
가난한
가운데서도
나누게 되는
나눔입니다. 
 
나눔은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성장합니다. 
 
공동체 의식이
분명해야
거저 받은 것을
거저
줄 수 있는
실천의 힘도
생깁니다. 
 
이것이야말로
세속에 물들지
않는 평화의
길입니다. 
 
참된 평화는
나눔으로
이어지며
우리의
개인적 이기와
집단적 무지를
꾸짖습니다. 
 
평화를
빕니다. 
 
거저 받은 것을
기쁘고
반갑게 만나는
평화의 날
되십시오. 
 
거저 받은 것을
나누는 평화가
먼저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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