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7월 14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노화 수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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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기승 | 작성일2024-07-14 | 조회수89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 노화 수용 -
저는 지금 한 수사님과 지팡이에 의지해 나흘째 일어나 있습니다. 복도를 조금 걸어 보았지만 너무 약해서 그 이상은 할 수 없습니다. 전에 40킬로를 걸은 후 느끼던 피로보다 지금 이 잠시의 걸음이 더 피곤합니다. 그러나 저는 하느님의 거룩한 뜻에 만족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신체가 노쇠해지고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가지 못함을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인생의 목적은 건강이 아니라 영원한 사랑임을 진실로 믿으며 모든 일에서 당신의 뜻을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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